타고난 사람은 없으며 어떻게 운동하고 식이요범을 해야 도움이 되는지, 담당 스타들의 이야기를 통해 즐겁게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중간중간 유익한 내용이 너무나도 많다. 25세 이후 퇴화되는 몸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운동해야하며, 겨울을 잘 보내서 봄에 힘들어 지지않는 방법, 내 몸을 알아야 제대로 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 자세를 바로보며 자기진단을 하는 방법,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방법등 내몸의 균형있는 자세를 만들기 위해 거울앞에 서서 다시한번 자가진단을 하였다. 그 밖에 몸을 망가뜨리는 7가지 습관도 관심있게 봤다. 이런 부분은 적어 놓고 자주 봐야될 것 같다.

사진들에 표현되고 있는 포즈나 운동방법등이 어렵지 않아서 따라하기 쉽다는게 좋았다. 또한, 스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등이 제시되는 부분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고, 배울점이 많았다.
주로 앉아서 일을하는 나에게 오피스 스트레칭도 유용했다. 따라해보니 작은 공간에서 스트레칭이 가능하고 몸이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밖에 각종 부위 스트레칭 사진들도 다양한 부위와 효과적인 자세, 그 밖에 주의해야할 점,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등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먹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갈 수 있는 기회였다.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챙기는 건강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영양소 공급 및 너무 먹고싶은 음식의 유혹에서 조금은 덜 살이 찌도록 칼로리를 낮추는 방법도 재미 있었다. 아침에 밥을 챙겨먹기 힘든 상황에서 영양소를 챙길 수 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과 셰이크 레시피도 유용했다. 요즘 아침마다 바나나와 우유를 갈아먹는데 그것도 소개되고 있었다. 사먹는 점심 식단에서 메뉴 선택을 신중하게 하는 방법도 도움이 되었다. 한식당, 분식집, 일식당, 중국집, 패스트푸드, 샌드위치 집, 죽집, 쌀국수 식당, 편의점, 패밀리 레스토랑, 고깃집, 해물, 감자탕집, 횟집 등등 이런곳에 가게될경우 되도록 피해야하는 음식과 괜찮은 음식들이 내가 알고있는 부분과 많이 달라서 다시 알고 넘어갈 수 있었다.

술을 건강하게 즐기는 비법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피할 수 없는 술자리에서 현명하게 먹는 소소한 팁도 괜찮은 방법이다. 이 밖에 많은 정보가 들어있다. 알면서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모르고 있어 놓치기 쉬운 지식들도 잘 정리되어 담겨 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분들이나 이미 시작한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