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신혼여행을 호주로 간적이 있었지요.

물론 허니문 여행이라 그곳에 유명하다는 몇 곳만 돌고 왔었는데,

이이를 키우는 지금 다시 호주를 방문한다면

서점에 가서 그곳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스토리텔링 교재를 꼭 확인해 보고 왔을거에요.

서론이 길었네요.

<서평> my books

- 가족애를 물씬 느끼게 하는 Jeannette rowe의 영어그림책

전체 시리즈 구성

작가에 대한 소개및 자료

지네트 로위는 14개 나라, 9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호주의 유아전문 작가입니다. 초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기도 했던 그녀의 작품세계는 특별히 그녀의 어린 딸이 보여준 원색과 단순하고도 강렬한 패턴을 바탕으로 초기작과는 많은 변화를 보이게 됩니다. 또한 아동들이 보여주는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유머, 그리고 자신과 주변의 인물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내용으로 크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의 시리즈 "Hidden Treasure"를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수상작들 중 My Books 시리즈의 "My New Baby"가 ’The CBC Notable Books 2007’ 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호주에서 인기있는 Jeannette Rowe 의 영어그림책 시리즈중 최신작으로이라네요.

mybooks.

이 책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든 이유(두 책을 간략 비교)

책마다 나름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이첵에서 관계성을 찾을 수 있어 좋았어요,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엄마> 는 아이에게 비춰지는 엄마의 여러가지 모습을 재미난 상상을 통해 엄마자신의 모습을 그려놓은 책이라면 <my mum>은 엄마와 나 사이에서 엄마가 나에게 어떠한 존재인지를 좀더 자신의 입장에서서 관계와 행위를 통해 엄마를 표현했다는 점이지요.

이렇듯 일상생활속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소재로 아이와 엄마의 상호작용 및 관계를 그림을 그리듯 전개해 나가고 있어 현실적일 뿐 아니라, 아이의 느낌과 행복감이 그대로 그림을 통해 전달되어져 책을 읽어주는 동안 그 행복감이 그대로 전달되어 진다는 점이었어요.

물론 두 권다 꼭 읽어 보기를 강추합니다.

아울러

   누구나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나의 이야기라는 점





  유아의 시선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나와 관련되어 나의 엄마, 아빠, 애완동물 까지

재미있고 다양한 내용을 담을 수 있는 멋진 소재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마지막장에는 스스로 주인공의 사진찍고, 오리고, 붙여 완성하는 것으로 멋진 아이템을 갖고 있어 활용이 쉽네요.

   플랩북으로 아이의 흥미를 유도해 주고 있다는 점





  책 장을 한장씩 넘기면 가려진 그림을 이용해서 아이가 먼저 다양한 상상을 하여 사고를 확장시켜??도가 가능)

   유아의 시각에 맞도록  고안된 색감과 그림





큼직하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 화려한 원색으로 일단 눈에확 들어올 뿐만 아니라 밝고 명랑해 보이는 그림이 친숙하여 작가가 누굴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영어말하기로의 용이한 접근과 호주 도서관 북클럽 유아스토리텔링 교재 1위라는 명성도 책을 자주 접게하는 이유가 되네요.

CD는 빠르지않은 속도의 story와 chant로 구성되어 듣기에 편안하며, 문장이 3형식이상이면서도 간결하고

일상표현속애서 활용할 만한 실용적인 표현이 빛을 발하네요. 이야기가 간단하고 반복되는 리듬으로 아이들이 따라하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