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Harry: 다니엘 오떼이유 분)는 성공한 세일즈 기법 강사이다. 그러나 아리는 자신의 차갑고 계산적인 삶의 태도에 염증을 느끼는 부인 줄리(Julie: 미우 미우 분)와 별거 중이다. 아리는 부인 줄리와 어린 딸들과 함께 다시 화목한 삶을 되찾는 것이 꿈이나 좀처럼 돌아선 줄리의 마음은 제자리로 오지를 않는다. 어느날 아리는 비오는 밤길에 차를 몰고 가다가 우연히 강아지를 치게 되고 그개의 주인은 다름아닌 요양원에서 막 탈출한 다운증후군 환자 조지(Georges: 파스칼 뒤켄 분)이다. 조지는 정신박약으로 요양원에 기거하는데 어머니가 이미 수년전에 죽었는데도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환상과 현실 사이를 오락가락하며 어머니를 찾아 다니고 있다.

제8요일을 빌렸는데
참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 .제8요일은 정말 제 마음에 뭉클한 감동을 안겨 주더군요 ^^ 별기대 안하고 집에서 봤어요 이영화를 보고 가장 마음에 와 닿는건 장애인도 인간과 같이 똑같은 감정이
있고 똑같은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장애인에 대해 편견
을 같던 제자신이 부끄럽더군요 ^-^;; 영화 대사중에 처음
조지는 아리가 필요해 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나중 조지가
죽게되는 부분에 아리는 조지가 필요해 라고 말하는 부분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영화도 액션영화나 스릴러보다는
멜로나 드라마 로멘틱을 좋아하는데 제가 봤던 영화중 가장
제 마음에 감동을 안겨주었어요 ... 감동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처음 이걸 봤을때 조지가 장애인이라고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영화를 보고나서 오빠가 조지가 다운증후군 이라고 하더군요 장애인이라 사랑을 고백해도 사랑받지 못하고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는 조지 ....불쌍했어요........
이영화 정말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더군요 장애인도 차별하면 안돼요 ^-^
강추 추천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