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2

책소개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은 열정을 갖고 살아가도록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101편의 이야기. 이것은 강하면서도 부드러우며 영혼이 아름다운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수다쟁이 이웃집 아줌마거나 새침데기 여학생이거나 황혼을 즐기는 할머니거나 세계를 주름잡는 커리어 우먼의 목소리로 여자들의 생각, 여자들의 지혜, 여자들의 경험을 들려준다. 딸이면서 아내이고 엄마인 여자들은 아들이면서 남편이고 아버지인 남자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것, 다만 성(性)과 그에 따르는 생리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에 대해 말한다. 그렇다고 남성들에 대한 맹렬한 ’공격’은 이 책에 없다. 사람에 민감하고,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여 창조하는 위대한 모성을 가지고 있으며 직업과 가족 사이에서 요술을 부리듯 균형을 잡아내는 여자들의 ’평범한’ 위대성을 보여줄 뿐이다. 그것은 좌절과 실패 속에서 흔들리는 이들을 붙들어주고, 힘들고 외로울 때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이야기
엮은이들이 전하는 말

1. 마음 자세에 대하여
2. 배움과 가르침에 대하여
3. 지혜를 찾아서

책을 엮고 나서
여행 / 류시화

	본문중에서
어린 소년이 한 일 1992년 나는 남편과 함께, 독일 사람들과 ’우정’을 교환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독일에 간 우리는 너무나도 다정한 세 가정에서 머물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독일에서 만난 그들 부부 중 한 쌍이 아아오와 주의 우리 집을 방문해 남편과 나를 들뜨게 만들었다. 우리의 친구 라이문트와 토니 부부는 독일의 공업 중심지인 루르 지역의 한 도시에서 살고 있었다. 그 지역은 2차 세계 대전 동안에 무수히 폭격을 받은 곳이었다. 부부가 우리 집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던 어느 저녁, 역사 교사였던 내 남편은 전쟁 중에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면 말해 달라고 그들에게 부탁했다. 그러자 라이문트 씨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전쟁이 거의 끝날 무렵의 어느 날, 라이문트는 폭격을 맞아 추락하는 적군 비행기에서 두 명의 조종사가 낙하산으로 탈출하는 광경을 보았다. 오후의 하늘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사람을 보며 강한 호기심을 느낀 많은 시민들과 함께 열세 살의 라이문트도 마을의 광장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경찰관이 전쟁 포로들을 체포해 그곳에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두 경찰관이 영국인 포로 두 명을 끌고 나타났다. 그들은 잠시 광장에 머물면서 이웃 도시에 있는 포로 수용소로 그들을 데려갈 차를 기다렸다. (마음 자세에 대하여/ p.73 ~ 74)
페이지 :

페이지 :

작가 소개

잭 캔필드(JACK CANFIELD) [저]

미국의 대표적인 카운슬러이자 저술가이며 세미나 강사들이다. 평생을 인간의 가능성 개발과 행복한 삶을 위한 동기부여에 힘써 왔다. 정기적으로 굿모닝 아메리카, 20/20, NBC 나이트뉴스 등의 텔레비전 프로에 출연하고 있으며, 매년 1백여 곳이 넘는 단체에서 강연하고 있다. 그들의 강연을 정기적으로 듣는 회사는 미국 경영자 협회, AT&T 전기회사, 캠벨 수프, 도미노 피자, G.E, 존슨 앤 존슨, 선키스트, 버진 레코드사등 유명 회사들이다. 이들이 여러 권의 시리즈로 펴낸 [마음을 열어 주는 101가지 이야기]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장기간 올라 있는 책으로 미국에서만 2천6백만 부, 세계적으로는 150개국, 38개국 언어로 출간되어 4천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이 시리즈로 인해 '밀리언셀러'를 뛰어넘는 '메가셀러megaseller'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