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찾기에 대한 추억은 대부분 있으시죠?

저도 어린시절 미로찾기를 참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서, 아이들과도 미로찾기 해 보면 참 좋겠다 생각했어요.

제가 어릴땐 신문이나 잡지 같은 곳에 쉬어가는 코너로 한 두개씩 실려 있던 미로를

연필로 따라가고, 다시 하고 싶어서 지우개로 열심히 지우고 또 길을 찾곤 했는데..ㅎㅎ

이젠 이렇게 미로찾기만 따로 나온 책이 있으니 제가 다 신이 나네요~

 

아직 현서에겐 어렵지 않을까 싶어 가장 쉬운 단계부터 해 보았는데요,

길은 잘 찾는데 아직 연필을 들고 오래 줄을 긋는 게 부족해서

자꾸만 "엄마가 같이 하자~" 하네요.

그래도 자기가 이리저리 가다가 길을 발견하면 무척 기뻐하네요~^^

 

 

 

가장 쉬운 단계와 중간 단계의 수준이랍니다.

익살스런 만화 캐릭터가 미로찾기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듯하네요~

 

 

가장 어려운 단계는 제법 복잡해 보이죠?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하다보면 어려운 것도 신중하게,차분하게 길을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로찾기만 있는 책인 줄 알았는데 뒷부분에 이렇게

수학 워크북 형식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미로찾기만이 아닌 복합적인 수학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네요.

미로찾기는 두뇌발달, 주의력,집중력 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요 책 한권이면 심심할 틈이 없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