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과학백과> 시리즈 중에서 아이들이 제일 잘 보는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우리 집에서는 단연 <인체> 편이 가장 인기가 많답니다.

 

아무래도 추상적인 우주나 지구보다는,

 

아이들이 실제로 경험하게 되는 것들,

 

몸으로 느끼고~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실려 있는 책이 바로 <인체>편인가 봐요.

 

 

인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나가다보면

 

과학 상식과도 자연스레 연계가 되는 유익한 백과.

 

우리 몸 자체가

 

참으로 신비롭고 놀라운 첨단 과학의 증거물이지요~^^

 

평소 아이들이 자주 하던 질문들이 이 책 속에 많이 들어 있답니다.

 

"맛있는 것을 보면 왜 침이 나올까?"

 

"사람은 왜 숨을 못 쉬면 죽을까?"

 

"재채기나 기침은 왜 할까?"

 

이 책을 재밌게 읽은 울 아들은~

 

이제 동생의 질문에도 척척 대답해 주는 수준이 되었네요.

 

"엄마, 저 재채기를 왜 하는지 알아요.

 

코의 점막을 건드려서 그런 거래요."

 

"오빠, 맛있는 거 보면 침이 왜 나오는지 알아?"

 

"응, 식사 준비를 하는 거래."

 

이 녀석이 과학백과 인체편을 꽤 재밌게 읽었나 보다~싶어요.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호기심 대장 유아들~!!

 

아이들에겐 세상 모든 것이 탐구의 대상일 겁니다.

 

우리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알찬 책~

 

백과라면 이젠 딱딱한 나열식의 책이 아닌

 

정말로 알아야 할 것만 꼭꼭 집어서 알려 주는 게 대세네요~

 

<공부가 되는 과학백과 인체> 덕분에

 

많은 걸 배우게 된 우리 집 꼬마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