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 후면 자랑스런 초등학생이 되는 아들...^^

그래도 기초 실력만큼은 어느 정도 다지고 들어가면 좋겠다 싶어서

아이와 함께  풀어 볼 만한 교재를 찾다가,

수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제시해 주는 교재를 발견했답니다.

<마법의 원리연산>이에요.

제목에 '마법'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것처럼

수학은 원리를 알아야 마법처럼 술술~ 잘 풀리는 학문이죠.

초등 2~3이라고 되어는 있지만

곱셈구구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풀어 볼만한 책이에요.

요즘은 구구단도 무조건 암기하지 않죠.

더하기 원리만 이해하면 머리에 쏙쏙 들어오기 때문이에요.

단순한 반복 연산보다는

다양한 문제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푸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 아들도 뭔가 새롭게 디자인 된 문제가 있으면

꼭 한번 풀어보고 싶어 하더라구요.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교재를 찾는 것도 참 중요하죠.

연산연습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라고 합니다.

무조건 많은 양을 연습하는 것보다는

원리를 확실히 알아야 어려운 문제도 쉽게 해결하는 것이죠.

이 책으로 곱셈구구의 원리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듯합니다.^^

원리를 배우고 시작하니까

더욱 쉽게 문제를 해결하는 아들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풀어 나가면서

한권을 다 끝낼 때쯤엔 곱셈구구의 원리를 확실히 깨우칠 수 있겠단 자신감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