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리더의 과학학습잡지

천재교육 '우등생 과학'

 

 

과학과 친해지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아이가 커가면서 제게 생긴 생각중에 하나랍니다.

 

학창시절에 생물과 화학은 재미나게 배웠지만, 물리와 지학은 정말 어렵고 힘들었지요.

아무래도 단편적으로 배우는 지식들이라 더욱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앵두가 이과쪽 직업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

보는 안목도 넓혀주고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쉽지만 체계적이고 괜챦은 책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책 보다는 어쩜 잡지쪽이 아이에게 부담스럽지 않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우등생 과학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앵두 ~ 집에서도 천재교육 문제집을 늘 가까이 하고 있기에

우등생 과학을 만나자 무척 반가워하더라구요.

 

이렇게 방학동안 선행학습 하기에 좋은 얇은 시리즈도 같이 보내주셔서 얼마나 좋던지요...

 

과학상식도 늘리면서 알차고 내실있게 만나니

아이나 엄마나 정말 고마운 출판사가 되었네요.

 

 

요번에는 태양의 구조 종이 모형도 들어있어서

좀 더 천체에 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구요.

야생동물 브로마이드도 있어서 아이들이 반가워하네요.

오렌지 원숭이 였거든요.

 

오렌지색 머리의 초롱초롱한 눈망울...

사라져가는 야생동물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답니다.

 

 

미래 SF 영화같은 것을 보면, 동공으로 사람을 퍈별하거나,

지문 시스템은 오래전 이야기구요.

요즘은 손바닥, 정맥인식을 통해 사람들을 인식하고 구별한다니...

완전 신기하다고 앵두랑 버찌가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부분이예요.

 

우리집도 이런것 하면 재미날 것 같다고., 바꾸자고도 하구.... ㅎㅎ 

 

 

요건 제가 정말 재미나게 보았던 기사랍니다.

학생이 어쩜 그리도 현실 문제와 과학을 잘 다루고 기특한 일을 했던지요.

 

가짜꿀~ 정말 속상했는데...

먹거리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제일 싫더라구요.

밀도를 이용해서 진짜와 가짜 꿀을 판별하는 비교적 간단한 기구도 발명하고,

어린 학생이지만 우리나라의 장래를 이끌어갈 멋진 미래 과학자 같아서 박수쳐주고 싶었어요.

 

 

마이너스 값이 가짜꿀이라는데, 어쩜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쉽게 가능한지...

창의적인 생각과 과학의 체계화된 지식이 부러웠고,

울 앵두와 버찌도 요렇게 사람들에게 널리 이로움을 주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한탕강도 친정부모님이랑 어릴 적 참 많이 같이 가본 곳인데...

화산으로 인한 흔적인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아이 과학 잡지지만, 저도 너무나 재미나고 유익하게 읽는 것이 많아서 좋았어요.

 

교과서랑 연계되어서 더욱 알차고, 맘에 쏘옥 들더라구요.

3,4,학년 식물의 한살이랑 화산과 지진이 요번 학습 내용인데,

만화로 펼쳐지니 아이가 더 재미있어하던데요. ㅎㅎ

 

 

지층에서 대해서도 알기쉽게 그림을 통해서 인지하도록 된 구성...

맘에 들어요. 알기 쉽고 기억에 쏙쏙~

 

 

천제교육의 우등생 과학~

처음 만나보았는데요, 볼수록 알차고 즐거운 과학세상이 참 좋았어요.

유익해서 두고두고 소장하고 오래도록 보려고 합니다.

 

다음편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고 앵두랑 버찌랑 ~

기린처럼 목을 쑤욱 빼고 기다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