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쁘겠죠.

아이를 키우다보니 점점 더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많아지고

그래서인지 아이의 성적을 올릴수 있는 책은 더욱더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이 책은 공부할때 꼭 필요한 문방구를 통해

활용만 잘하면 더욱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네요.

 

그럼 지금부터 공부가 즐거워지는 문방구 마법을 배워볼까요^^

 

이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져 있는데요.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들이 읽을수록 쏙쏙~~

알찬 정보들이 가득하답니다.

 

1교시 펜: 단 한 자르로도 가능한 달인의 비법

2교시 노트: 10배 쓰기 쉬워지는 노트 정리의 기술

3교시 포스트잇: 붙이는 것만으로는 아까운 포스트잇 활용법

4교시 카드: 시험시간에 진가를 발휘하는 암기력의 비결

5교시 파일: 파일만 잘 활용해도 공부의욕 200% 상승

6교시 특별활동: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기발한 아이디어등을 알아볼 수 있어요.

 

이 책의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들을 보면서

학창시절 제가 직접 했던 방법들도 있었지만

새로운 방법들이 많아서 새로왔어요.

 

같은 과목 책끼리 모아서 매직으로 사선 긋는 방법은 쉬우면서도 신선했답니다.

보통 공부할때 참고서나 책, 문제집등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원하는 과목을 찾으려면 일일히 책꽂이를 보며 찾곤 했는데

이렇게 같은 과목끼리 모아서 정리해두면 찾기도 편하고

시간적으로 많이 단축되어 좋을거 같았어요.

 

그리고 깜빡깜빡 건망증이 심한 저에게 좋은 방법으로

네개의 메모상자도 유용한 정보였답니다.

내개의 상자를 지금 바로 할일, 곧 해야할일, 미뤄도 되는 일, 끝낸 일등으로 구분하여

해야할일을 메모지 한장씩 써서 해당되는 상자에 넣어두는거예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할 일부터 메모를 읽고

다 마치면 끝낸 일의 상자로 옮기는거죠.

이렇게 하면 절대로 해야할일을 잊어버리진 않겠죠^^

 

6교시의 특별활동 파트에서는

펜, 노트, 포스트잇, 카드, 파일 이외에 다양한 문방구의 활용방법을 알려주어 좋았어요.

 

오래된 지우개로 종이를 넘기는 방법이나

스탬프를 이용해 교과서를 다섯번 읽을때마다 확인 스탬프를 찍으면서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화이트보드를 이용해 쉽게 쓰고 지우면서 공부를 하거나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나 스케줄등을 쓰면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등

이외에도 너무나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답니다.

 

이외에도 본문 중간중간 마무리 talk talk 코너를 통해 중요한 포인트나 유의할점을 알려주고요.

각 교시가 끝날때마다 쉬는시간 코너를 통해 궁금한 질문을 대한 해답을 알려주어 정말 유익했답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나니 아이는 물론 저까지도

막 공부하고 싶은 열정이 생기는거 있죠.^^

 

다양한 방법들중에 본인에게 맞는 문방구 학습법들을 한두개씩 실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적도 향상되고

공부에 재미를 붙일수 있을거 같아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같이 읽어보면 참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