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쉐볼레 자동차를 몰고가던 한 여자가 기차가 다가오는 철길에 차를 세우고 게스트석 문을 열고 좌석에 앉아있던 아이를 발로 차서 밖으로 내 밀고 자신과 자신이 탄 자동차가 기차와 충돌하는 끔찍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며칠후 많은 외상을 입은 말을 하지 못하는 남자 아이가 철길옆에서 발견되고 그 아이의 origin을 찾는 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먼저 등장인물을 소개해야 헷갈리지 않는다.  

Chase - 話者로 스스로 Unc(le) Willie라는 발의 발굽을 갈아주는 업에 종사하는 남자의    양자로서 그 지방의 작은 신문사의 기자이다.

Unc(le) Willie - Chase의 양부로서 철길옆에서 발견된 아이 역시 자기의 아이로 입양시킨다. 그에게는 슬픈 과거가 있다. 은행가였던 그의 아버지에게는 그와 그의 망나니형 Jack이 있었는데 홍수가 나던 어느해 Willi는 아버지의 은행 금고가 걱정되어 현장으로 달려갔으나 금고는 비어있고 더욱 비참한 일은 그의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그리고 그의 아버지와 변호사 모두 총을 맞은 시체로 발견되었으며 그 죄를 모두 Willie가 뒤집어 쓰고 그는 모든 상속권을 빼앗겼을뿐아니라 갖가지 죄목으로 유죄선고를 받고 거의 종신형선고를 받지만 알수 없는 이유로 몇년후 집행유예로 출감을 하게 된다. 그후 그는 은행과 비극에 대한 것에 대한 이야기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말을 돌보며 남부 미시시피 늪지대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 이 일로 교회의 장로직을 박탈당한다.

Tommye-Jack의 딸로서 어릴때 망나니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그것을 목격한 오빠가 권총으로 자살을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평생 충격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 아름다운 비운의 아가씨이다. 어릴때 양자로 들어온 Chase와 같은 나이로 결국 Chase를 사랑하며  AIDS로 죽기전에 모든 비밀을 Chase에게 폭로한다.

Sketch-prologue에 나온 유괴된후 폭행을 당한후 버려진 그래서 그 충격으로aphonia(무언증)에 걸린 남자아이. 미켈란젤로와 비교된만한 그림솜씨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한다.

Tommye의 극진한 사랑과 양자로 들어온 Chase의 가족의 보살핌으로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Mandy-Sketch의 사건과 입양을 자진해서 맡은 여자지방검사로서 Chase의 가족외에 sketch가 의지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Jack-Willie의 형으로 은행가인 부잣집의 맏아들로 태어나서 도박등에 빠지며 결국 아버지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하여 아버지와 제수씨 조카등을 죽이고 그 죄를 동생에게 뒤집어 씌우고 은행을 혼자서 가로챈다. 교회의 장로이다. 

두꺼운책이고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처음에는 인물의 이름과 직책과 좋은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 정리를 해야했다.  

결론은 Uncle Willie는 사건의 전모를 다 알면서도 동생을 보호하고 또 친아들로 밝혀진 어린 Chase의 목숨을 보호하기 위하여 홀로 모든 고난을 감수하며 결국 친아들을 외딴곳에서 발견하여 양아들로 입양시키며 그후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입양시키려고 하나 그 전과때문에 많은 애로를 겪지만 그의 진실함과 그 마음속의 사랑을 꿰뚫어본 Mandy 지방검사에 의하여 버려진 아이 Sketch를 아들로 입양시킨다. 

홍수와 살인으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의 모든 죄를 뒤집어쓰지만 아무에게도 손가락을 돌리지 않고 온전히 짓지도 않은 죄에 대한 벌을 다 받으면서도 그 마음에 사랑을 잃지 않는 윌리 아저씨는 독실한 기독교신자로 장로직분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건후에 직분을 박탈당하고 교회에서도 백안시 당하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그 믿음을 불행을 겪은 아들과 또 불행한 조카 Tommye에게 심어주며, 이 세상의 sin은 deep하다( The sin of this world runs deep.)고 하며 그 모든 죄악을 우리 인간이 모두 파헤칠수 없음을 매번 사실을 말해달라고 하는 조카와 아들에게 강조한다.

인상깊었던 귀절
"uncle Willie가 양아들 Chase를 무릎에 앉히고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그의 정원에 앉아 하는 이야기이다.
"Scientists say these things evolved this way over millions of years. That's bunch of bunk. I don't think an animal can just all-of-a-sudden decide it wants to make light grow out it's butt......God dose that. I don't know why or how, but I'm pretty sure it's not chance.... This is not chance, neither are the stars..Chase, neither are you. So, if your mind is telling you that God slipped up and might have made one giant mistake when it comes to you, you remember the firefly's butt..."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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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과 악의 이야기이며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닌 하찮은 반딧불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실존하심을 믿고 가르치며 입양등을 통한 사랑만이 인간내부 깊이 흐르는 죄를 이겨낼수 있음을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글이다. 

Tommye의 불행과 그의 절망, 친조카로알지 못하고 입양된 작은 아버지의 아들로 생각하는 Chase의 어깨에 기대어 자신의 어린시절과 절망끝에 가출하여 aids가 걸리게 된 이야기를 하는 Tommye의 주위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인 반딧불이 그들을 위로하듯 깜빡거리며 날아다니는 장면에서는 나도모르게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예수님을 생각하게 하는 uncle Willie와 결국 사랑이 욕심을 이긴다는 단순한 진리가 책 전체에 배어 있는 아름다운 christian ficti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