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단어장을 구매했고, 공부를 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산 책은 사고 나서, 굉장히 기뻤어요. 그리고 이런 좋은 책이 이렇게 늦게 출판된 것에 슬퍼하기도 했답니다.
매일매일 공부할 수도 있구나를 알게 해준 단어장이거든요.
물론 어려운 단어도 있고 꽤 긴 문장이 있기도 했지만, 
저처럼 게으른 사람도 매일의 분량이 그렇게 무겁게만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다른 단어장의 경우는 처음 부분에 있는 스케쥴을 저 스스로 정하고도 끝마무리를 제대로 못마쳤을 때가 있었지만, 이번엔 제가 생각한 대로(어쩌면 제 마음보다 더 빠르게) 끝났을 정도랍니다.
혹시 많은 책으로 토익영단어를 시작했으나, 여전히 '단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좀 더 토익스럽고, 좀 더 토익다운 책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버거운 단어장의 탓으로, 포기했던 분들, 실패했던 분들께 추천입니다)

YBM 시사영어사에서 나온 토익단어,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보다 매일매일의 적은 분량과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은 단어들과 좀 낯선 단어들의 균형있는 분배에, 반했어요!!
이렇게 구구절절 말해도, 
사는 사람은 사고 안사는 사람은 안사겠죠?
사 놓고 공부안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사 두면, 언젠가는 한다고 말이죠.
사지도 않고, 언젠가 할 때 책을 사겠다고 마음 먹은 분이 계시다면...저는 이 책을 추천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어려워서 포기했던 분들에게 추천이에요~
많고 많은 좋은 단어장도 많지만, 수준이 급작스럽게 높아지거나 점점 수준이 높아짐으로 해서 결국 끝까지 책을 보지 못했던 분들, 책 하나를 완전히 끝까지 보고 나면, 다른 책도 끝까지 볼 수 있답니다!!
끝내본 사람은 아실걸요?
자아, 토익 점점 어려워지죠?
더 어려워지기 전에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