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

모든 엄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딸, 아내, 엄마

1인 3역으로 사는 사람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네이버 맘키즈, 브런치 단골 소개작 [밀키베이비]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여성과 모성이 대립하는 순간부터 자라는 아이에게 행복을 배우기까지

아이와 어른의 동반성장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차례에서 부터 공감이 팍팍 옵니다

육아는 즐겁다? 육아는 힘들다? 육아를 한 단어로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를 기르는 것은 힘들지만 즐거운, 어렵지만 보람찬 일입니다.

임신 기간, 출산, 모유수유, 신생아 키우는 시간을 지나니 수면 교육, 이유식 그리고 훈육을 해야 하는 시기까지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은 산 넘어 산입니다. 그때마다 처음 겪는 일들이 속속 등장하며 엄마는 혼란 속으로 빠집니다.

말도 못하는 아이를 앞에 두고 울고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하나둘 겪다 보면, 아이가 의지할 수 있는 단단해지는 엄마가 됩니다.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저자는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한 그림과 따뜻한 글로 담아냈습니다.

저자는 조금 더 용기를 내어 네이버 블로그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밀키베이비’ 육아 그림에세이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육아 동지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저는 딸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어느덧 큰 아이가 7세이고 작은아이가 5세입니다.

큰 아이는 초등학교 갈 준비중에 있습니다.

어떻게 보며 아이를 거의 다 키운 느낌이고

어떻게 보면 이제 시작인 느낌입니다.

아이만 키우다보니 시간이 8년정도 흐른것 같습니다.

앞만보고 달려온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은 둘러보지 못했고,

아이만 보고 왔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아이들의 엄마, 남편의 아내만 있었지

제 이름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제 자신을 찾고 싶습니다.

만약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저는 깨닫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먼저 저도 인스타부터 제 일상 과 사진들로 바꾸고 싶네요

나 로 산 다 는 거 ...

정말 설레일것 같습니다 ^^

커다란 깨달음을 준 책입니다.

제 자신을 발견하게 해준 책입니다.

육아맘들 오늘도 화이팅 하자규요!!!

*도치맘카페에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