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의 감성사진... 눈에 띄는 책표지.. 일단 책 표지에 나온 카메라 기종이 같아서 일까

왠지 동지를 만난듯한 느낌이 들어 서슴없이 손에 집어 들게 되었다..

사진을 배우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지만.. 너무나 전문적이고 어려운 책들이

즐비하였지만.. 레아의 감성사진은 너무나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거 같다.

일상적인 주의에서 흔히 볼수 있는 때론 놓치고 지나왔던 사진들이 이런 느낌이 었다니

너무나 내가 무심하고.. 너무 사진을 잘? 찍으려고만 노력했던거 같다..필카의 찍는이유가

잘찍기위함이 아니었는데.. 어느순간 나는 촛점과 거리를 맞추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사진을 시작하는 분이나. 디지털에 익숙해져가는 요즘 시대에 카메라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것에 대한 향수가 그리우신 분들은 한번쯤 보시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