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나를 살리는 생존독서를 시작하라" 

이책을 나는 40대에 읽었다.

(얼마나 늦은거야 T.T)

평소에 책을 좋아하는 나는,  내가 책을 잘 읽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책을 읽고는 '책을 잘읽기'로 결심했으니. 그동안 내가 잘 읽은 게 아니였다.

 

1장. 인생을 바꾸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주인공 홍진수. 일,성공,돈,가정 모두 꼬이고 꼬인 입사5년차 홍대리.

인생의 고민을 안고 친구 윤명훈을 만나 정해일 이라는 독서멘토를 소개받는다.

첫미션 100일간 33권읽기-목표: 독서습관잡기

홍대리는 책을 읽기 위해 한시간 일찍 일어나고 퇴근후에도 책읽기에 몰입했다.

점심시간도 쪼개에 책을 읽었다.

2장. 100권 독서로 최고전문가가 되다.

두번째미션 자기분야책 1년 100권.

신임사장의 독서경영으로 마침 독서를 시작한 홍대리는 더 열심히 책을 읽었고,

기회가 되어, 독서클럽을 만들어 강의도 하게 되고, 홍대리의 경쟁자조차 홍대리의 독서강의를 듣게 된다.

슬럼프가 오게 될쯤엔 정해일의 소개로 하영이라는 독서친구이자 조력자를 만나 힘을 얻게 된다.

3장. 홍대리, 자기만의 전설을 써내려가다. 

100권미션을 마치고는 독서스승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받는 미션 100일동안 CEO 10인 만나기.

우여곡절 끝에 미션을 완수하면서, 느낀것은 성공한 CEO들은 누구나 책을 열심히 읽어다는 것이다.

또한 성공은 철저하게 내 힘으로 만드는 것임을 느끼게 된다.

그 후로 받는 미션..1년 365권읽기..ㅎㅎㅎ 허걱.

 

<꼭 메모하고 싶은 내용>

"특정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에는 보통30년의 노하우가 담겨있어요. 100권의 전문분야책을 읽으면 3000년의 내공이 쌓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전문가가 되기 위한 100권의 책읽기

"자기계발서는 첫째. 위인들의 자서전, 전기, 평전 둘째. 사무엘 스마일즈의 <자조론>같은 자기계발서 고전 셋째. 우리 시대 성공자들의 자서전을 말한다.-자기계발서란

 

지은이 이지성은 책을 읽기 시작하고는 '목숨걸고' 읽었다.

나는 목숨걸기는 쉽지 않겠지만, 요즘 내 삶의 습관을 바꾸는 훈련중이다.

이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독서리스트를 짜고, 저녁에 독서일기를 쓰고, 내가 훈련이 되면 아이들과 고전읽기를 도전하려고 한다.  말그대로 책을 통해 나와 내 아이들. (그리고 요즘은 내 남편까지 나에게 동기를 받아 열심히 책읽는 중)의 삶이 반짝 반짝 빛이 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