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게 먹고팠던게 뭐냐고요? ㅎㅎ

순두부랑 귤이요. ^^
순두부는 집앞에서 배달시켜 먹고
귤은 제리아빠가 주황색망에 든거 하나 사와서 먹었어요.
순두부를 많이 먹어서인지
귤이 아주 조그만데도 5개 정도밖에 못먹었어요. ^^

순두부는 얼큰하니 맛났고 귤은 새콤하니 맛있었네요. ^^

예전엔 조금만 뜨거워도 전혀 못먹었어요
근데 이제야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서 왜 시원하다고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목으로 넘어갈때 약간 뜨거운 듯 하면서 시원하다는 느낌이 팍팍~ ㅋ

주말에 순두부 또 시켜먹어야겠어요. 넘 맛있었거든요. ^^

귤은 아직 제철이 아니라 그런지 뒷부분이 좀 파란데
새콤해서 딱 제가 원하던 맛이었어요.
오늘은 단 것보다 약간 새콤한게 당겼거든요.
둘째소식은 아까도 이야기했듯 전혀, 아주 전혀 없답니다. ㅎㅎㅎ

모두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이불 푹 덮고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