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두권이 책이 도착했습니다.

한권은 과학자에 대해 만화로 내용이 실려있는 본책이고 한권은 손에 쥘정도의 앙증맞은 알짠 인물사전입니다.

정말 정말 요즘 근래에 받아본 책중에 너무나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과학하면 사실 조금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잖아요 특히 여자아이들에게는요.

이 책만 있으면 교과서 나오는 과학에 대해 반은 아는 느낌이에요..

제가 보기에도 만화로 쉽게 풀어놔서 너무나 재미있구요

내용이 길지 않고 핵심만 딱 있어서 금방 지식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만화책이라고 해도 너무 재미에 취중하여 내용이 길어지면서 핵심을 놓치기 쉬운데 이책은 핵심만을 재미있게 쓴 만화책이라

초등저학년이라도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책은 과학의 기초 개념을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어떤 과학자가 무슨일을 했는지만 알아도 그 이론과 과학에 대해 쉽게 받아들여지잖아요.

과학적 인물 지식이 딸리는 고등학생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어요.

제가 읽으면서 느낀점은 우와~ 정말 우리 학교다닐때도 이런것이 나왔다면 얼마나 쉽게 공부했을까였습니다.

이해보다는 그저 외우기바빴고 무턱대고 외울려니 어렵게 외워서 쉽게 잊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책의 차례를 보면

차례만 봐도 시대순으로 과학자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자옆의 소제목만 읽어봐도 과학자가 어떤일을 했는지 알 수 있어 좋습니다.

과학사연표도 있어서 과학적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과연계표도 있어서 학교공부 들어갈때 한번 읽고 간다면 개념에 정리되어 수업시간이 쉽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커갈수록 확실히 책을 읽고 여기저기에서 쌓인 지식이 교과공부를 처음 접할때 아이가 쉬워하고 빨리 이해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사진은 안올렸지만 교과연계순서도 너무나 쉽고 알아보기 쉽게 해놓아서 좋습니다.

 

차례를 지나 다음 장으로 넘기면 고대그리스과학이 나오는데

고대과학의 과학자들과 고대과학때는 과학이 어떠했고 과학자들이 무슨일을 했는지 간단하게 알 수 있게 적어있습니다.

고대과학자와 과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짧은 만화지만 무슨일을 했는지 알 수 있으며 실사 사진과 함께

각 장마다 과학의 이해를 돕는 지식들이 실려있어 이것또한 과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화뿐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장문으로 설명해놓아서 만화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줍니다.

각 인물들에 대한 그림이나 사진이 실려있어 아이의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별부록은 더더욱이 마음에 드는대요 과학자100인에 대해 재미있는 인물그림과 함께

쉽고 짧게 설명되어있어서 심심할때 읽어보면 딱 좋습니다.

소제목만 읽어도 과학자가 어떤 일을 했는지 금방 알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