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초등 국어 독해왕 4단계

 

 

예체능 외에는 사교육이 없다 보니 체험학습이 계획된 날을 제외하고는

여유 있는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두 아이~

 

첫째 아이는 중학 선행으로 중학 국어 어휘력과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을,

둘째 아이는 함께 하면 할수록 독해 실력이 쑥쑥 자랄 수 있는 '초등 국어 독해왕'

애초에 약속한 대로 ​월, 수, 금 3단계도 열심 모드면서

다른 날은 4단계도 즐겁게 함께 하는 중인 터라 이번 주 5일차까지 학습은 물론이거니와

5일 단위로 만날 수 있는 글 읽기를 위한 어휘 연습과 어휘력 쑥쑥 테스트

그리고 십자말풀이까지 완료한 것 있죠!

 

 

 

아무리 여유 있는 방학이라지만 두 권의 책을 동시에 함께 하는 것은 쉽지 않을 텐데

아이에게 물어보았더니~

"여러 가지 글 만나서 좋아요."하는 것 있죠!

때로는 본인이 아는 글도 있다면서 급반가워도 하고~

초등 국어 독해왕 너무 감사한 책이네요.

 

사실 많은 아이들 글 읽고 문제 푸는 것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초등 국어 독해왕은 술술~ 풀어나가니 주변에 자랑하게 되기도 하네요.

 

 

 

때로는 엄마와 함께 풀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서 풀기도 했던 '초등 국어 독해왕'

엄마와 함께 풀 때의 단점은 엄마가 읽어주는 글을 잘 듣는 것 같으면서도

주어진 문제에 관심이 많아 바로 풀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잦았던 반면

혼자서 풀 때는 스스로 줄 그으면서 읽어서 그랬을까요? 이번 주는 꼼꼼히 그리하더라고요.

한 번에 다 맞은 것 있죠!

 

그럼, 아이의 학습은 후자로 계속해야 하는지??

조금 고민이 되는 한 주였네요.ㅎㅎ

 

 

설명하는 글이 많았던 04일차,

두 번째 글에서는 실수 없이 통과했지만~ 

'강연'이라는 마지막 글에서는 엄마가 열심히 읽어 주었건만~

7번에 주어진 박스 예시를 잘 안 읽었을까요?

하나를 잘못 찾아 빗나갔는데, 아들은 '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표정이네요.
 

 

그러나, 다음 날은 예고도 없이 혼자 풀었던 아이~~

두근두근 채점을 하는데...

 

이번에는 주장하는 글이 두 개, 설명하는 글이 한 개였는데,

사방에 밑줄 쫙________ 그은 모습이 '나 열심히 했소!'라고 티내는 줄 알았습니다.

 

 

헉! 그런데, 그 어느 때보다도 깔끔하게 잘 풀어 놓은 것 있죠!

너무 예뻐 자랑하고 싶은 페이지들이네요.

(사실 첫째는 이런 문제집이 주인데,

둘째는 아직 훈련이 안되었는지 실수가 종종 있어서 그런지 너무 감사한 것 있죠!)

 

 

칭찬 한가득에 하트 뿅뿅까지 날려 주었더니 웃음 한가득이었던 둘째 아이,

 

다음 날은 5일 동안 공부한 지문 중에서 주요 어휘들을 골라 다시 써 보고

간단한 문제로 반복 학습 하는 <어휘 학습 및 테스트>에 입문~!!
척척 해 나가는 모습이 왜 이리 예쁘던지~ㅋㅋ

첫째 아이에게 잘 하지 못하는 칭찬을 듬뿍 해 주었네요.^^

 

 

 

 

나름 열심히 써 나갔던 <글 읽기를 위한 어휘 연습> 그리고 <어휘력 쑥쑥 테스트>

 

이 부분에서는 '노폐물'을 '이물질'로 '지조'를 '의지'로

앞에서 배웠던 부분 참고해서 하지 않고 본인이 아는 단어들로 표기해서 실수는 했지만,

그래도 글자수에 맞춰 자연스럽게 써 나간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해 주었네요.ㅎㅎ

 

그리고 마무리 학습인 <십자말 풀이>까지~ 꼼꼼히 풀어나가는데...

오~ 이 부분은 다 맞아 주었네요.

 

 

이번주도 너무 열심히 함께 해 준 아이를 칭찬하며,

독해 고민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권하고 싶은 책,

'초등 국어 독해왕 시리즈' 강추합니다.

http://ms.erumenb.com/erumreading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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