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하면 생각나는 것은 '영어 문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초등시절은 다 간 듯하다.
예비 중학생 첫째를 위한 중학 교재를 찾다 보니 눈에 띄는 것이 있으니
바로 <중학 국어 문법 연습 시리즈>였다.
아이 또한 처음 이 교재를 접했을 때, '국어에도 문법이 있었나?'라는 표정이었으니 말이다.
챙겨야 할 학습도 많은데 문법까지 해야 하냐고 직접적으로 말은 안 했지만,
이번 방학 때 계속해서 추가되는 교재 때문에 본인이 세운 계획들이 뒤로 밀릴 때가 있다는
아들의 말은 백배 공감하지만, 초등과 중등의 차이는 너무 크기에 새로운 교재를 접하기 전
미리 설명하게 되는 것은 '이 책을 함께 해야 하는 이유?'이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이룸이앤비 책들은
너무나도 친절하게 본권을 함께 하기 전 이 책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을 잘 설명하고 있으니 감사하다.
사실 나 또한 일찍 결혼해 고등학교 자녀까지 둔 친한 친구가 있기에 익히 들었던 국어 학습의 중요성,
친구 아들의 경우 독서가 잘 되어 있는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들어가니 문법을 비롯한 다양한 국어영역을 채우기 위해 국어학원도 다니고 있다고 하니ㅠㅠ
'참 씁쓸하다고' 했다.
결론은 미리 챙길 수 있을 때 챙기라는 친구의 조언~!
그래서 더욱 반가웠던 <중학 국어 문법 연습 시리즈>였던 것 같다.
크게 기본과 심화편 두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었던 <중학 국어 문법 연습 시리즈>
그중 우린 기본편을 만났는데,
문법 문제집답게 차례를 펼치자마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법의 세계,
사실 제목만 보면 '이런 것을 다 어떻게 익히지?'싶었다.
그러나 막상 내용 속에 들어가니 '쉽다' '재미있다'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를 정도로
학습만화며 관련 설명박스 그리고 '이 단원의 문법 개념 MAP'까지
눈에 확 띄게 구성되어 있어 감사해서 일단은 안심~~~~ 되더라고요.ㅎㅎ
무엇보다도 새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중학 국어 필수 문법 개념을 엄선한
<중학 국어 문법 연습 시리즈>이라니 든든하기까지 하네요.
한 장을 넘기니 시각 자료와 도표를 통해 문법 개념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터라
다양한 예를 바탕으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국어 문법은 익숙하지 않을 텐데~
어디서 많이 봐왔고, 알고 있다며 이내 본인이 앞서 말해 보았던 아이에게 감사하게 되더라고요.
더불어 하단의 확인 문제를 통해 학습한 개념을 바로바로 확인, 점검하면서 챙길 수 있었는데요.
아뿔싸!
너무 쉽게 느껴졌던지 두 번째 개념으로 만났던 '음운'부분에서 실수가 하나 있었네요.
다름 아닌 각 음절의 첫소리에 표기된 'O'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
이 부분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놓치고 너무 쉽다며 술술 풀어나가다가 '요'의 음운에 ㅇ, ㅛ라고 분석해서
땡땡땡!
여러 개념들을 챙긴 후에 만나는 '중단원 한눈에 보기'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어 챙겨 보게 되는 부분이네요.
또한 '실력 완성하기'에서는 학습한 여러 개념들을 묶어서도 잘 이해할 수 있는지 문제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더불어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
대단원의 마무리에 만나는 'Break Time'으로 잠깐의 휴식까지 가질 수 있는
<중학 국어 문법 연습 시리즈>
여기서 끝이 아닌 별책 부록~ '10분 Review 테스트'인데요.
시간을 정해 놓고 문제를 푼 후, 채점을 하고 틀린 문제의 원인을 점검해 볼 수 있어 좋겠더라고요.
이렇게 찬찬히 준비하다 보면 학교 시험뿐만 아니라 수능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
<중학 국어 문법 연습 시리즈>
예비 중학생인데, 진작 만났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네요.
월초 만났던 <중학 국어 어휘력 시리즈>뿐만 아니라 <중학 국어 문법 연습 시리즈>까지
너무 든든한 예비 중학생 맘의 솔직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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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이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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