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을 외울 시기가 왔어요~ 정말로요.

예전엔 2학년때 했던 기억이 나는데 아들아이때 보니 1학년 2학기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1학년 1학기니 미리 익혀두면 아이도 자신감이 생기겠지요?

구구단은 원리를 알고 하기보다는 노래처럼 흥얼대며 외우다보면 

연산이 빨라짐을 경험합니다,  저희 딸아이가 구구단을 왜 외워야하냐고

묻길래, 그냥 노래처럼 따라 하라고 했네요. 외우려 말구요~~

애플비 랄랄라 구구단 버스를 활용하다보면

며칠 안가서 입에서 술술 구구단이 나올 거라는걸 이 엄마는 기대합니다.

   왜 1단은 없어요? 아이다운 질문이지요~~

1x1=1  1x2=2  1x3=3  1x4=4  1x5=5 ... 모두 자기 수니까 안외워도 다 알겠지?

아~ 그렇구나,

구구단 버스를 타고 신나게 따라해 보자꾸나. 자 출발!!

흥얼흥얼 그냥 따라서 노래를 불러보아요.

어느 수학교육서엔 5단이 가장 쉽고 빠르게 익혀지니 5단부터 하라더라구요.

시계의 분다위도 5분, 10분, 15분, 20분~~

정말 아이도 5단을 가장 신나게 잘 따라하더군요.

잘 외웠나 확인해보는 코너랍니다~
틀렸더라도 싹싹 지우고 다시 쓸 수 있어요.
부족한 부분은 반복해서 더 열심히 듣고 따라하기로 했어요.

어차피 해야할 구구단~~ 즐기자구^^

아직은 초기라 숫자도 엉성하게 발음하네요.ㅎㅎ

자신감이 붙으면 점점 나아질거에요.

오늘도 학교 다녀와서 2단~!! 이러며 랄라라 구구단버스를 가지고 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