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수빈이가 먼지깨비 책을 보면서 그림에 예쁜 집을

보더니 만들고 싶어요 하고 있어.... 뭘 가지고 만들것일까 생각에

마침 집에 있는 우유팩을 만들어서 나만의 집을 꾸미기 해보았습니다.

먼지깨비 앞에 뚝~ 떨어진 집안에 들어가서 예쁜 종이집을 보더니 방안에

뒤적이더니 쭈그리고 앉아 있어 훌쩍훌쩍 울고 있는 아이들 보고 나서

먼지깨비가 그 아이 보물상자를 찾아 주는 장면입니다.

수빈이가 만들고 싶은 집은 집도 로켓처럼 만들면 주인을 쉽게 찾을수

있다고 하면서 된다고 하고 있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