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이 우리 아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첫 컬러링북입니다. 제목부터 뭔가 따뜻한 기운이~~ ^^

출판사도 ㅇㅇ하면 안되나요? 시리즈로 유명한 참돌어린이라서 믿음이 가네요.

 

 

 

표지도 노란색이 마음 가득 따뜻함이 몰려오는 듯...
사실 요즘 컬러링북들이 유행이긴 하지만 유아용으론 만화캐릭터 이런걸로 많이들 접해 본게 사실이죠. 저도 뭐 그런거랑 뭐가 다를까 싶었는데... ^^ 다른게 있더라고요~~

뭐가 다른가....
일단 아이들 좋아하는 캐릭터들은 아니지만 아이들 눈높이에맞게 동글동글 그림체로 보기만해도 푸근~~함이 느껴지는 그림들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좀더 복잡안듯하지만 칠하고 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그림들입니다.

항상 뭔가 생각하고 있는 우리 뇌를 쉴 수 있게 별 생각없이 슥슥 칠해도 되는 그림이지만 나름 성취감 커요~

우리 인후씨 엄마랑 열심히 칠한 그림입니다~

뭔가 그럴듯한 작품이 나왔네요~~ 자기도 맘에 드는지 배시시 웃네요

 

 

 

요거 칠할때 나름 집중력이 많이 필요함니다.

6살 인후는 자기는 깨끗하게 못하니까 엄마가 도와줘야 한다며 엄마에게 색연필을 꼬옥 쥐어주네요~~
엄마가 꾀를 좀 부리자 엄마가 안해주면 자기 혼자 너~~~무 힘드니까 엄마도 해야 한데요. 옆에서 보고 있던 인후 아빠 웃겨죽네요~~

색칠공부가 다 그렇지~싶었는데
요거 칠하면서 인후랑 도란도란 얘기도하고 색 너무 예쁘게 골랐다고 칭찬도 해주고 색칠하면서 소근육 발달도 시키니 일석 삼조도 넘네요~~

  

 

 

 

뒤부분 그림들인데 저기 위쪽 할머니 할아버지 그림이 저 어릴때 외갓집 갔을때 느낌이라 너무 푸근하게 다가와요

제목처럼 칠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컬러링 북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로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