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단점이 있지요. 외형적인 단점은 다른 사람들로하여금 더욱 스스로를 작게 만들어요. 먼클트록은 작은 거인이예요. 그래서 친구들과 선생님에게도 무시받고 생활하지만, 나중에는 거인 나라를 지켜내는 아주 큰 일을 한답니다. 남들과는 다르기에 그 다른점을 이용하여 거인의 적인 소인의 비밀을 알려고 소인의 지역까지 가는 용감한 먼클, 그리고 참 지혜로워요. 책을 읽으면서 배울 점이 많았답니다. 세상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필요하고, 서로가 도울 수 있는, 부족한것이 오히려 더욱 채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아요. 지렁이 사탕, 오소리 과자 같은 것들을 먹는 모습은 얼굴이 찡그려지겠지만, 용을 타고 하늘을 나는 먼클을 보면 매우 신이 날것 같아요. 눈높이대로 볼 수 있는 것이 많은데 아이들이 작다고 그 눈을 무시하면 안되겠어요. 혹시 우리 아이들이 우리를 지킬 수도 있을 것 같으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을 상상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