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이 보고싶으실 땐 제목을 클릭해주세요.>
<최대한 스포는 자제했습니다.>

1. 크기
: 가로 12.8cm x 세로 18.9cm x 두께 1.5cm
국내에서 출간되는 일반적인 단행본 크기입니다.

 

2. 내용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컬러도 핀업브로마이드조차도. 본문은 193페이지 입니다. (안에 목차는 없습니다.)

 

3. 작가에 대해서
스토리 작가인 전극진님은 널리 알려져있으니, 작화를 맡으신 박진환(KAMARO)님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2001년 가디언으로 데뷔하시고 2005년도에서 2007년까지 아크로드를 연재하셨습니다. 아크로드 종료후 영챔프에서 브레이커(The BREAKER 의리없는 그들의 차가운 무림)를 연재하셨습니다. 브레이커는 현재 1부가 완결된 상태입니다. 2부는 다음 만화속 세상에서 연재중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학산문화사에서 출간중인 월간 부킹에서 비스트나인의 작화를 맡고 계십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운영중인 브레이커 블로그( http://blog.naver.com/tdstudio )를 통해 자주는 아니지만, 시간 나실 때 답글도 달아주곤 하십니다.

 

4. 총평
 브레이커는 원래 원작이 있습니다. 렛츠(Let’s)라고 삼양출판사에서 나온 만화가 원작입니다. 물론 그 렛츠의 원작은 전극진님이고요. 이 작품에 애착이 크셨던 작가님은 2007년부터 영챔프에 이 작품을 연재해서 지금은 1부가 10권으로 완결됐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싶은 작가님들의 바람으로 2부는 다음 만화속 세상에서 매주 금요일 연재중입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BREAKER2 )

 2부도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2부연재이기 때문에 1부를 못 본 사람들도 볼 수있게 1부 전권을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BREAKER )

 하지만, 낮은 해상도로 인해 책으로 볼 때보다 재미가 좀 감소한 느낌입니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 한국에서 연재됨에도 제책방식이 일본식입니다. 그래서인지 모 외국사이트에서는 브레이커를 일본만화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장점은 화려한 연출과 호쾌한 액션과 속도감있는 전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재밌는 만화입니다.

 그림의 퀄리티가 정말 예술의 경지로 승화되고 있는 브레이커입니다. 차량을 이용한 추격씬이 더욱 화려하게 전개되고, 본격적인 대결이 화려하게 진행되는 사이에 구문룡의 과거도 보여주면서 어느정도 떡밥을 회수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