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추천도서 [책읽기가 싫어/미래아이]

 

 

책 읽기가 싫어!

 

 

리타마샬, 에티엔 들레세르/ 미래아이

 

 

 

요즘은 친구들과 노는 것에 정신이 팔려 책을 등한시 할때도 있답니다.

어릴적엔 참 많이 보던 그림책이었는데, 자기만의 시간이 많아진게 사실이네요.

그림책 읽어줄까? 하고 넌지시 물으면, 엄마? 왜 책을 읽어야 해요~

오호 이런 당돌한 녀석을 봤나...?

요즘은 자신의 마음 표현이나, 그릇된 생각도 콕콕 찝어내니, 엄마로썬 허뜨-0- 할때가 많답니다.

음...그림책...그림책엔? 어랏...그림책 왜 보는거지?

 

 

그림책에선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도 경험하고, 마구 마구 상상할 수 있는 그림책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궁금하지 않니?

쏼라쏼라~하면서 설명을 해보지만, 아이는 시큰둥...

가끔 이럴때가 있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것은 참 열심히 잘 하는데, 그림책 보는게 이젠 어릴적보다 조금 덜하다는 게 사실이네요.

 

미래아이 그림책 책읽기가 싫어

벤자민 플랭클린 상을 수상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그림책의 재미에 빠져 보아요.

 

그림책 표지 속 주인공 빅터 디킨스~

불을 뿜는 용을 타고 멋진 모험을 떠나고 있는데? 어디로 떠날까 궁금하지 않니?

공룡도 나오고, 용도 나오고...(딱 우리 아이가 좋아하고 호기심 있어하는 주제 속 그림이네요)

눈이 똘망 똘망하네요.

 

빅터 디킨스는 보통 때는 아주 착한 아이처럼 보인답니다.

언제나 바른 생활 아이처럼 스케이드보드를 탈때는 안전모자를 쓰고, 엄마, 안전 모자 안썼는데요.^^;

엄마가 머리 곱게 빗 어주면 잠자코 가만히 있고 말이지요.

그런데 엄마의 말처럼 착해보이는 빅터 디킨스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 숨어 있답니다.

 

 

그건 바로,

빅터 디킨스와 함께 사는 빅터 디킨스만한 산만한 개 쫑이가 책을 물어뜯고

화분속에 파묻는걸 본 다음부터는 책 읽기가 싫어졌던 거죠.

 

 

 

텔레비젼 볼 심산으로 책을 앞에 끼우고, 텔레비젼에 몰두하다가 악어가 나타나 이야기 합니다.

6시부터 책읽기 이야기 시간이라고 말이지요.

 

 

 

이번에 책속의 악어가 사라지자, 생쥐,앵무새 해적선장,마법토끼,개구리왕자까지

명작속 이야기 주인공들이 하나 둘 뛰쳐나와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네요.

 

 

세상의 책은 모조리 먹어치우는 마녀까지 말이지요.

그림책속엔 다양한 주인공 이야기, 모험으로 함께 하는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가끔 허투루 읽거나, 그림책보다 TV, 컴퓨터게임,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우리 아이를 바라볼때

바보  상자같은 매체에서 빠져나와 진정한 그림책의 모험으로

재미난 상상력 속으로 함께 하면서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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