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 하시바. 매력적인 그림과 즐거운 스토리로 재미있는 만화를 보여주는 작가.

 

불운을 달고 사는지 모를 남학생. 사고트러블이 있다고 하는 불운의 사나이.

 

여러 사고를 터트리고 다니던 녀석은, 다리 위에서 벗었던 자켓을 놓쳐버리고 그게 벤츠의 차 앞유리를 덮어 사고가 발생했음

최악의 상황. 가산 탕진의 거대한 불운은 또다른 불운의 아이콘을 만나게 해준다.

 

유명한 남자 슈퍼모델 타카미 우콘.

우콘은 우연찮게 키사누키 싱이 싸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그가 다니는 학교로의 전학을 하면서 보디가드를 제안한다.

처음엔 싫다고 했지만 녀석의 페이스대로 말려들면서 사고트러블로 인해 빚더미 고학생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그 보디가디 제안을 수락한다.

 

곱상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까칠한 성격의 남자. 키사누키 싱.

 

두명의 콤비가 함께 어울어져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

학교 생활과 모델계의 생활도 보여지고 다른 유명한 여자 모델의 탈출 여행에 동행하기도 하는등

화끈함과 매력적인 모습들이 즐겁다.

 

전체 16권의 권수가 길게 느껴지지 않는 이야기.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모델 친구가 있어서 그런지 싱에게도 모델로서의 기회가 찾아오게 되고

무대체질이 아닌 남자인 싱은 긴장했던 모습도 물리치고 모델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는 특별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매 권마다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며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유쾌함이 있는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