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느낌이 있는 글읽기

 

신통방통 시리즈는 누가 읽어도 재밌고 알기쉽다. 

 

제목 그대로 신통방통하게도 읽는이들에게 주제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다.

 

이 이야기에서는 느낌이 있는 글의 대명사인 전래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도깨비(명달)를 등장시킨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가 도깨비이야기 일것이다.

 

도깨비가 300 살이 되어 드디어 왕이 될 수있고 장가도 갈수있는 시점에서 도깨비가 인간세상을 알아야 한다는

 

아빠 도깨비의 명령으로 장가를 가기위해 도깨비는 인간세상으로 오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도깨비(명달)와 이 이야기의 주제를 풀어갈 다른주인공인 아름이의 첫 만남이 등장하는 것이다.

 

 

 

 

 

 

 

강아지의 눈에는 도깨비가 보이는데 사람의 눈에는 도깨비가 보이지 않는다.

 

짖어대는 강아지때문에 아름이의 눈앞에 모습을 보인 도깨비

 

도깨비(명달)과 아름이를 통해 느낌이 있는 글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름이를 따라 학교에 가고~~

 

서점에 가서 한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더욱더  느낌이 있는 글에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느낌이 있는 글인 전래동화 창작동화 동시등을 만나게 함으로써

 

각각의 느낌이 있는 글을 어떻게 읽어야하며 무엇을 살려서 읽어야 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도깨비(명달)와 아름이를 통해서 느낌이 있는 글의 종류를 알게 되었고 각각의 특성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을 가르쳐 주고 도깨비는 인간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전래동화의 주요 등장인물을 이 글에서도 등장시켜 같이 주제를 알아보고 떠나는 도깨비를 보며

 

지은이의 연관성이 돋보이는 글이었습니다.

 

저학년 국어에서 특히 많이 다루어지는 느낌이 있는 글~~

 

쉽다고만 생각했지만  정말로 느낌을 가지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