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면서도 아이들도 따라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는 숲 속의 꼬마 파티시에 루루와 라라 시리즈

도서는 우리 애들이 정말 사랑하는 그림책 중 하나랍니다.

안비루 야스코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항상 따뜻함을 머금고 있어서

무척이나 반가운데 이번 동화에서는 아이들에게 몽블랑케이크

만들기 레시피를 알려준 정말 고마운 그림책이었던 것 같아요.

예전에 베이커리에서 몽블랑케이크​ 몇 개 사준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던 애들이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자기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바램을 피력할 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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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루루와 라라 두 소녀가 숲 속에 작은

과자 가게를 열고 숲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 맛있으면서도 다양한 과자를

만들어 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숲 속의 꼬마 파티시에

루루와 라라 시리즈 동화는 언제 읽어도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초등학생인 루루와 라라가 주인공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또래 친구들이

이런 멋진 직업인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멋지게 느껴지는 것 같던데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만 가게 문을 열고

동물과 요정 손님들을 맞이한다는 설정도 무척 신선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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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번 한 권의 책마다 숲 속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서 받는 주문이

모두 다르고 가지각색이지만 루루와 라라는 고객들에게 맞춘 과자를

완성하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물론 이웃 빵집의 슈가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조언을 경청하여

변화하고 더욱 업그레이드 된 레시피를 완성하기도 하죠.

이번 이야기에서는 달리기 대장 샐리가 갑자기 제비뽑기로 음악회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는 상황에 처하면서 큰 곤란을 겪어요.

과연 루루와 라라는 샐리가 기대하는 과자를 만들 수 있을지...

샐리의 깊고 깊은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과자를 만들어서

모두가 행복한 디저트 티타임을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보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