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값은 누가 물어야 하나?>

목화가 불타 버린 일의 책임을 놓고 목화 장수 네 사람이 서로 다투는 내용을 다룬 이야기예요. 목화 장수 세 사람은 털보 목화 장수 때문에 목화가 불타 버렸다면 사또에게 벌을 주라로 합니다. 사또는 공정한 재판을 열어 지혜로운 판결을 내립니다. 공정하려면 학한 일을 할때 칭찬해 주고 나쁜 일을 하면 벌을 주어햐 합니다.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공평하게 하자는 목화장수들의 생각이 잘못됐던 이야기중에 하나네요.

잘못된것을 남에게 돌리는건 참 나쁜거 같아요.

▶ 이야기속 문화 엿보기

이야기속에 목화 장수가 나와요.

목화는 문익점이 우리나라에 붓통속에 씨를 널어 몰래 들여왔습니다.

고려 시대까지 우리나라에는 목화가 없었어요. 백성들은 겨울을 몹시 춥게 보냈어요. 그런데 원나라에 갔던 문익점이 붓뚜껑에 목화씨를 들여 왔어요. 그 뒤로 솜과 무명 옷감을 만들어 낼수 있었답니다.

목화로 옷감도 만들고 무명으로도 옷을 만들었습니다.

▶ 사자성어

公明正大(공명정대)

마음이 공평하고 사심이 없으며 밝고 큼.

목화 장수 셋은 창고에 불이 나서 목화가 다 타 버린 것은 털보 복화 장수가 맡은 고양이 다리 때문이라며 책임을 미루었어요.

공명정대하지 못한 행동이지요.

[헤르만헤세 옹기종기 교과서 전래동화]   목화값은 누가 물어야 하나?   엄마 생각     ▶ 전래동화란?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던 동화를 이야기합니다.     ▶ 전래동화를 많이 읽으면 상상력을 길러주고, 간접경험을 풍부하게 해줘요. 그리고 즐거운과 교훈을 줍니다.     목화값은 누가 물어야 하나에서는 "공명정대"라는 교훈을 줬네요.   ▶ 아빠와 오랜만에 즐겁게 책도읽고...많은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이야기라그런지 더 신경써서 읽게되고 관심이 많이 가지네요.   헤르만헤세 전래동화 정말 재밌고..교육적인면에서 많이 신경써서 만들었네요.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