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도 놀란 초등수학 뒤집기~" 제목만 봐도 넘 궁금한 책들이 도착했어요.

우리 아이가 수학을 넘 어려워라 해서 너무나도 간절했었답니다.

울아들은 초딩2학년 멋진남자아이예요.

이책들을 받자마자 암호 책을 먼저 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분수와 소수 부터 읽으라 했죠.

왜냐믄 이제 곧 분수를 배울차례거든요. ^^

 

 

 

 

 

먼저 분수와 소수

어찌나 책읽는 눈빛은 진지한지...

금새 읽어버려서 요놈이 그림만 봤나해서 바로 확인 들어갑죠~

 

 

 

수막대와 조각블럭으로 분수도 잘 표현해 내고, 책에 있는 문제도 척척 풀어 내더라구요.

건성으로 본것이 아니였네요. pass~

 

 분수란.... 하나에서 조각난 부분을 나타낼때 분수를 사용한답니다.

½은 '2분의 1'이라고 읽고, 가로선 아래 숫자를 먼저 읽고 위의 숫자를 읽는 식이지요.

 

 저 이거 보고 완전 대박 웃었거든요.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에 대한 표현인데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듯...

넘 익살스럽고 이해가 한방에 팍~

 

 

tip에 나온 내용들은 한번쯤 의심(?)해 봤던 내용들이 담겨져 있네요.

우리 아이도 역시나 요런 tip 에서 더 진지모드에 들어 갑니다.

  

 

  

 

 

아이가 아직 초등저학년이라 깊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있는 수는 자연수이며,

분수는 하나를 쪼갤때 사용하고,

소수는 0보다 크고, 1보다 작은 수를 정확하게 표기할때 사용한다는 점!!!

 요런 포인트를 이해해줘서 아주 이뻐해 줬답니다.

그럼 담에는 약수와 배수에 대해 열씸히 공부해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