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도 혼자만이 가지고 있으면 자신만의 행복이지만, 모든 이에게 나누어 주면은 주위와 동화되어 더욱더 큰 만족과 기쁨을 준다는 내용이 이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늘을 지니고서 다른 물고기에게 하나씩 달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난 뒤, 나타나는 다른 물고기의 격리현상으로 인해 외로움의 고통을 당하고 해답을 찾기위해서 노력합니다.

문어할머니의 조언에 따라 다른 물고기에게 아름다운 비늘을 나누어 줌으로써 무지개 물고기는 더큰 기쁨과 사랑을 느껴지는 대목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적 가치가 있는 나눔의 미학을 아주 자연스럽게 묘사되어 있어 마음이 흐뭇해지는 느낌입니다.

자녀들과 같이 보면서 읽는 즐거움을 주는 도서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