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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세상 속으로

아라비안나이트 - 삼성 초등 세계 문학

아라비안나이트 - 세헤라자데가 샤푸리 왕에게 천 하룻밤 동안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삼성 초등 세계 문학 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있는 책 중 하나인 [아라비안나이트]

워낙 잘 알려진 아라비안 나이트 책 중에서 날아다니는 양탄자 / 어부와 마귀 / 말하는 새 / 어린이 재판관 / 신드바드의 모험 / 하늘을 나는 말 이렇게 6편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번에 도서정가제로 인해 가격을 낮추며 재출간된 이 책은 예전에 '문학의 탐정 세계문학' 시리즈에서 그 이름을 바꿔 '삼성 초등 세계 문학'이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새롭게 나오고 있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와 그들의 생각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이 책을 읽는 부모 세대도 지금의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을 공감할 수 있고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

80일간의 세계 일주, 어린 왕자, 장 발장, 작은 아씨들, 홍당무, 셰익스피어 이야기, 탈무드, 아라비안나이트, 파브르 곤충기, 15소년 표류기 등 정말 세계 명작들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또한 요즘 독서와 논술이 강조가 되는지라 책을 읽고 아이들이 보다 쉽게 독서감상문을 써보고 또 논술 실력도 높일 수 있도록 재미있는 논술 코너를 마련해놓은 것도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작가 알기, 줄거리 요약하기, 작품 이해하기가 나와 있어서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나게 읽으며 독서논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아라비안나이트 완역본은 천일동안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서 정말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지요. 총 300여 편의 달하는 이야기들이 있다고 하는데 기회가 닿으면 꼭 완역본으로도 만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