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는 영화로도 이미 출시가 된 매우 알려진 책이다.

1~7권 합본이고 책은 크고 글씨는 작아서 글밥이 꽤나 많은 편이다.

실제 페이지는 768페이지 이지만 일반적인 페이퍼백책으로 치면 10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일 것이다.

 주인공어린이들이 삼촌의 집에 놀러 가게되는데 그 삼촌이 바로 마법사이고 삼촌의 집안에 있는 옷장이 바로 마법의 세계인 나니아로 가는 통로이다.

 주인공들이 나니아로 가게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이야기들로 구성된 어린이용 소설이다.

하지만 어린이용 소설이라기엔 어른들이 읽어도 될만한 매우 교훈적인 내용들이고 재미또한 넘친다. 표지에 나타난 아슬란이란 나니아의 사자는 왕같은 존재를 의미하고 기독교로 개종한 C.S.루이스의 세계관에 따르면 그 아슬란이란 사자는 예수를 의미한다고 한다.

 어쨋든 그런 사항들은 소설을 직접 읽으면서 확인해 보시고 중요한 것은 그 나니아세계로의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용기를 키워 나가고 성장해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환상의 마법세계를 통해 키워진 용기가 현실세계로 돌아온 후에도 발휘된다는 점이다. 그렇다. 소설책이나 고전책들을 아무리 많이 읽어서 지식과 견문을 넓힌다고 해도 그것들이 현실세계에서 발휘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인데 나니아 연대기의 주인공들은 나니아에서의 모험을 통한 경험들을 통해 실제 현실세계인 전쟁중인 현실세계로 돌아와서도 실생활에서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그 나니아에서 했던 경험들이 용기로 표출이되고 한층 성숙한 면들을 현실 생활에서 발휘한다는 점에서 나니아의 세계는 바로 그리스도의 세계고 그 그리스도의 세계는 아직까진 이땅에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리스도의 세계를 자꾸 꿈꾸고 접하다보면 아이들도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현실에서 예수그리스도(사자 아슬란)와 같은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점점 먹고 살기 점점 힘들어지고 풍족하게 살수 있는 희망이 없어져 가고 있는 현실세계에서

나니아 연대기와 같은 희망찬 모험의 세계가 현실처럼 펼쳐지면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