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의 생활은 어떨까? 한번쯤 가보고 싶고 궁금해지는 뉴욕에서의 생활들...

이 책을 읽다보니 뉴욕이 정말 가깝게 느껴져요.

당장 뉴욕행 비행기 타고 내려 뉴욕의 거리를 활보하고 싶어지네요.

 

 

영어회화 책이지만 뉴욕영어회화가 붙여진 걸로 보더라도 뉴욕여행을 하면서 쓰게될 영어를

총정리해 놓은 뉴욕 여행 가이드 영어회화책이라고 하면 맞을거 같네요.

 

궁금했던 대도시 뉴욕은 어떤 도시인지? 그곳에서의 생활은 어떠한지?

뉴욕커들은 어디에서 밥을 먹고 쇼핑을 하고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이동하는지?

그리고 뉴욕을 관광할 때는 어디를 둘러보아야 하는지?

너무나 자세하게 가이드를 해 놓아서 이 책가지고 뉴욕 한복판에 내려놓아도

어디가서 밥을 먹고 쇼핑하고 무엇을 타고 다니며 잠은 어디에서 자야하는지 헤메지 않을거 같아요.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으니 뉴욕 완벽 가이드북이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곳에서 사용하게될

영어의 핵심 회화들까지 알려주고 있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네요.

 

  

영어회화는 초중고급수준 중 초급이상만 되어도 보고 따라할 수 있을 정도구요.

중요 단어와 영어패턴 문장들을 따로 정리해 놓아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네요.

   

  

 

 

Gina와 그녀의 친구들의 뉴욕에서의 두달 체류기간동안

가보고 사용한 영어회화들을 잘 정리해 놓은 뉴욕가이드 영어회화책으로

영어를 공부로만 생각하고 재미없게 공부해온 사람들도 이 책을 보면 영어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쇼핑에 대한 정확한 정보들이 있어 가이드북으로

너무 훌륭한 회화 교재네요.

 

언어공부는 언어자체의 공부보다 그 나라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등을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언어공부인거 같아요. 그런면에서 볼 때 이 책은 정말 살아있는

영어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영어교재인거 같네요.

 

책을 보니 뉴욕이라는 도시는 서울과는 참 많이 틀린거 같네요.

버스와 전철은 24시간 운행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어디에 가면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뉴욕의

예술가와 예술품들을 볼 수 있는지 정보가 들어있네요.

뉴욕엿보기를 통해 뉴욕이 한층 가까워진거 같아요.

한번도 가보지 않은 뉴욕이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다니 뉴욕에 가게되면

꼭 들를 쇼핑거리와 식당, 박물관들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