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부터 3권까지 울딸 책상앞에 쪼로록 진열되어있는 책이에요..

울딸래미 처음 라라를 만났을때부터 완전 반해버렸어요..

세권모두 책 받은 그날 움직이지두 않고 끝까지 읽곤 했어요..

선그라스를 끼고 짝짝이 귀에 얼룩덜룩 점박이 무늬..

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2권에서부터는 총을 맞아 귀에 구멍까지난...

못생겼지만 세계여러나라말을 알고 못하는 운동도 하나없는 만능 스파이독,라라...^^

이번에는 또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면서 저도 읽어보았어요..

라라에 의해 감옥신세를 지게 된 빅 악당이 탈옥을 하면서 다시금 범죄를 저지르네요..

게다가 전혀 알아보지 못하게 전신성형까지...

악당일행은 라라에게 복수도 하고 다이아몬드까지 훔치려는 계획을 세우고

라라와 똑같이 생긴 밤비라는 개를 구해와요..

물론 훈련까지 받은 밤비는 라라못지 않게 똑똑했어요..대신 라라와는 다르게

사납고 나쁜습성을 훈련받은 개였구요..

라라를 위장한 밤비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돈을 훔쳐가고...

사람들은 모두 밤비가 라라인줄 알고

라라는 급기야 잡혀서 갇히고 말아요...

라라는 갇혀있고 그 사이 악당들은 더욱 신나게 다이아몬드를 훔쳐낼 계획을 세우죠..

과연 라라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ㅎㅎ

1권부터 3권까지 모두 흥미진진한 사건들로 인해 정말 책 읽는 시간이 즐거웠고

한권읽는데 순식간이었어요..

울딸은 벌써부터 4권은 언제 나오냐고..ㅠㅠㅋ

늘 만날때마다 즐거움을 주는 라라를

앞으로도 쭈욱~계속계속 만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