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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것은 그 당시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에 잘 알았던 어느 라디오 피디분이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모차르트나 베토벤이 비틀즈가 살았던 시절에 태어났다면 아마도 비틀즈와 같은 음악을 했을 것이다. 반대로 폴 메카트니와 존 레논이 모차르트나 베토벤의 시대에 태어났다면 그들과 같은 음악을 했을 것이다.' 이 말에 동의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 아마도 더 긴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사람들은 비틀즈를 만날 것이고, 그들의 음악을 들을 것이고, 그들의 음악에서 많은 것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비틀즈가 그들의 그 시간에 태어나 그들의 음악을 한 것이 너무나도 고맙다. 물론 클래식을 하는 비틀즈도 궁금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비틀즈가 만약 모차르트나 베토벤의 시대에 태어났으면 했을 노래는 그들의 음악을 크로스 오버로 연주하는 다른 이들의 노래에서 만날 수 있다. 그렇게 모든 음악에 잘 어울리면서도 자신들의 색을 분명히 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룹, 그들이 바로 비틀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