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가를 강타한 "닥치고 정치"라는 책이 있다.

이 외에도 달려라 정봉주, 보수를 팝니다와 같이 나꼼수 멤버들의 책이 베스트셀러 상단에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12를 소개하자면 그냥 "닥치고 읽어!!!" 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제 그 이야기를 풀어 나가보고자 한다.

위에도 언급했듯 달려라 정봉주, 닥치고 정치, 보수를 팝니다와 같은 책이 잘 팔리는 이유가 뭘까

물론 재미, 감동라는 것이 빠질 수 없다. 하지만 그 이외에도 설명을 곁들이자면 "바이콧(buycott)"이라고 말하고 싶다.

바이콧이란 보이콧에 대비되는 단어로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운동이다.

윤리적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나는 "배운사람"으로서의 윤리적 소양을 가장 쿨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 All by myself society 中 . p316

트렌드 코리아는 내가 가진 애매한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준다.

나는 경제적으로는 보수적이지만 정치적으로는 진보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이다.

나는 최근 사회적 현상을 보고 있자면 분에 차서 트위터에 멋대로 정치적 견해를 지껄이는 사람이다.

진보성향의 모임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모든 것에 진보적 잣대를 들이대는 통에 적응을 못하던 경우가 있었고 다소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나와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 그것이 일종의 사회적 현상이라는 것에 안도하며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리버테리언(Libertarian)] 1970~1980년대에 태어난 이름바 X세대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고, 개인주의와 세계화라는 양극단적 가치 모두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리버테리언은 기존의 보수 대 진보라는 양극 저치 구도를 뛰어넘는 제3의 정체 세력으로서 스스로 새로운 대안인 플랜B를 자처한다.

이들은 무조건적인 반대와 무조건적인 지지를 지양하는 대신,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안에 대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시한다.

중략

대부분 부모의 높은 교육열로 인해 고등교육을 받았으며, 세계화에 익숙하고, 인터넷과 SNS를 이용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20대와 30대들이다.

지역이나 이념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자신만의 '상식과 합리'를 기반으로 목소리 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최근 정치적으로 나라가 혼란스럽다.

물론 내가 정치적으로 진보성향의 사람이어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는다.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모든 것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때론 거시적으로, 때론 미시적으로

난 책을 구매할 때 항상 한가지를 최우선가치로 생각한다.

"책을 덮고 다시 펼칠 수 있는 책"

트렌드 코리아는 올한해 두고두고 읽으며 2013년이 되었을 때 한번 더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임진년. 용의 해가 밝았다.

D Deliver true heart

R Rawganic fever

A Attntion! Please

G Give'em personalities

O Over the generation

N Neo-minorism

B Blank of my life

A All by my self society

L Let's plan B

L Lessen your risk

드래곤볼을 다 모으면 용신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

드래곤볼중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용신을 부르고 싶다면 드래곤볼을 모아야 한다.

각 스펠에 따른 의미를 파악하고 드래곤볼을 모으러 가보자.

Just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