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를 토대로 재구성한 이야기..조마구..

옛이야기의 괴물은 주인공의 어두운 그림자인 그림자라고 하는 사실을 알았네요..

-. 다소 무서운 그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표지입니다

하지만 조마구와 같이 있는 오누이의 표정은 밝기만 하죠..헤피엔딩^^ 예감이 오죠

-. 밥을 사랑하는 조마구가 엄마를 해치는 장면..

죽는다는 말이 결코 아이들에게 그리 안 좋은 말은 아니라고 하네요...

-. 오누이가 엄마를 죽인 조마구를 찾아간다는 내용에서

" 하늘끝까지라도 바다끝까지라도 " 라는 문구가 계속 반복됩니다

오누이를 도와주기 위해 갈퀴와 바늘도 함께 동행하지요

-. 땅 속 조마구 집에 돌아온 조마구가 배고파서 밥을 할까....떡을 할까,죽을 할까,

또 이 문장이 반복됩니다.

밥을 할 때 필요한 도구......떡을 썰 때 필요한 도구,,,,, 죽을 쑬 때 필요한 도구를

각각 숨겨 조마구를 물리친다는 내용이 담겨있어요

-. 결국엔 조마구를 물리치고

조마구의 재산을 가지고 오누이가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답니다.

-. 길벗어린이에서 출판한 옛이야기가 이렇게 많아요

담에도 또 읽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