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당벌레아가씨 룰루의 친구사귀기에 이어 두번째로 만나는 책.. 어리지 않아입니다.

표지에서 무당벌레 옷을 입은 룰루가 빙고와 함께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동물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넌지시 알려주고 있는 것 같아요

반짝반짝 빛나는 무당벌레옷의 날개가 빛나보여요

-. 이 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책 뒷면에는 무당벌레아가씨 룰루의 어리지않아에 관한 내용이 짤막하게 적혀있지요

-. 표지를 넘기면 다양하게 변신한 룰루를 만날 수 있어요.

다양한 직업의 세계도 엿볼 수 있고, 더불어 룰루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요

-. 오빠와 놀고 싶지만 친구들과 야구경기를 하러 가버리는.........

 그 오빠가 던진 한 마디 " 넌 너무 어려....... "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무당벌레 아가씨는 빙고와 함께 밖으로 나가 자기만의 놀이를 한답니다.

-. 책의 마지막장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느껴보는 자존감...

우리 딸램도 " 할 수 있다 " 라는 자신감도 갖고 오빠와도 사이좋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 책의 한 페이지에요.

야구공을 가지러 온 오빠가 뒤도 안 돌아보고 다시 가버리는......

우리 두 꼬맹이들에게도 하루에도 여러번 경험하게 되는 남매의 격돌이기도 하지요

-. 무당벌레 아가씨를 너무 사랑하는 우리 딸램

오늘도 몇 번씩 되풀이하면서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