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단순 상하수도의 역활이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중세 유럽 사람들은 물을 무서워했다과해요

위생과는  거리가 멀었지요

프랑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왕권을 가진 루이 14세는

땀이 나도 목욕을 하지 않았어요

건강을 위해서 이도 모두 뽑았다고하네요.

바로 물을 무서워한 이유는 전염병이 돌았거든요.  페스트라는 질병인데요.

중세는 그게 물로 감염이 된다고 생각했었나봐요. 

물에도 급수가 있다는 사실 1~5등급까지 있답니다.  제일 깨끗한 물은

1등급이겠지요.. 가재나 새우류가 사는 물이라고 하네요~

하수 처리장은 왜 악취가 날까요.. 그건 황이나 질소 등의 유기물이 혐기성으로 분해가 되면서

황화수소나 암모니아 같은 가스들을 발생시켜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거에요~

상하수도가 이렇게 고마운 존재라는걸

그리고 다양한 역활과 그 뒤에는 숨겨진 물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는걸

넘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아이도 물이 그냥 오는게 아니란걸 알게 되었네요.

물을 아껴 쓴다고.. 양치할때도 컵으로 하는거 있죠..

물에 대한 고마움이 생기는 고마운 책 상하수도는 무슨일을 할까!!

아이와 함께 읽으면 물사랑을 배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