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아이 

유대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두사람이 만나서
형제를 낳아온 이야기를 포함하여 동생 노아가 생후 18개월 이후부터
퇴행성 지각을 해오면서 가족의 삶에 수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02 소년 

노아와의 터울이 겨우 2살차이인 칼의 소년기에
노아로 인해 겪은 수많은 이야기들 가족이 노아에게 바친 삶들.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바쳤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나의 삶
 
03 형제 

노아를 보호시설로 보내기도 했지만
노아가 보호시설에서 받은 상처들

04 꿈 

노아가 조금씩 완치가 되고 좋은 직장을 다니고
여자친구가 생기고. 삶을 살아갈수있는 최소한의 여건이 마련되었다

05 그러나 

앞의 모든 이야기들이 바램이였다는것.
노아는 한번도 말도 행동도 나아지지 않았다는것
모든 노력을 했지만 그건 돌아오지 않는 결과로만 나타났다는것.

06 맺음말

대한민국의 사람들이라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중에
아기공룡둘리를 모르는 이가 없을것이다
아기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가 있지않나
언제나 아기였을 둘리지만 우리가 성장한만큼
둘리도 성장했고 지금은 중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에게서
귀여운얼굴이 있을까.

노아도 그렇다.해맑게 웃는 모습의 그의 모습은 과거가 되어있다
노아도 이제는 중년이 되어있고 병원보호시설에 있다

책이 전해주던 이야기에서 해피엔딩이 아닌 해피 엔드를 봤다
마음속 즐거운 이야기를 본듯했는데
아쉽게도 그것이 바램의 이야기였음을 작가가 고백하며
이시대 노아와 같은 사람들에게 우리 모두가 그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떤방식으로  이해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줬다

이 책 혼자있는아이는 분명 픽션과 팩트가 섞인 팩션이였다.
현실에서 그들이 그토록 바랬던 삶에 진정한 모습을 그 꿈을
이 책으로 실현했기에 그들 가족들이 진정으로 값진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