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참 많은 기술들이 있죠. 그리고 기술들은 나날이 더욱 좋게 멋지게 발전하고 있구요.

그런데 그 많고 좋은 기술들이 때로는 너무나 가격이 비쌀때가 있어요.

그래서 정작 필요한곳에서 사용을 못할수가 있죠.

그런데 이책을 보고는 정말 놀랐네요.

어려운 나라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그사람들이 쓸수 있고 그사람들의

환경에 맞게 적정한 기술을 고민하고 노력해서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예요.

전 이런 적정기술에 대하여 생각을 해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었는데

정말 알지 못하는 곳에서 조용히 세상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다는데

놀랍고 그리고 그분들이 만들 기술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된다는 부분에

감동받았답니다.

 

몇가지 살펴보자면

음료수 패트병으로 만든 전구가 있데요.

너무나 가난해서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아 낮인데도 어두운 곳에서

생활하는 가난한 나라 사람들을 위해 페트병에 물을 넣어서 천장에 구멍을 뚫고

햇빛 각도를 잘 맞춰서 놓으면 집안을 밝힐수있는 발명품이라고 하네요.

동그란 물통 큐드럼 이라는건

아프리카에 물이 부족한 동네를 위해 만들어진건데

거기 아이들은 물을 뜨기 위해 학교도 제대로 못가고 먼곳까지 물을

길어 오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데요.

아이들라도 쉽고 더 많은 물을 떠올수 있도록 드럼처럼 생긴 통에

끈을 달아  끈으로 끌어서 가져 올수 있게 해주었네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기술들이 있었는데 필요한곳에 그곳의 환경에 맞춰

정말 필요한 기술들이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이책을 보면서 기술에 대해서 그리고 진정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술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