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조금 딱딱한 느낌이지만,

퍼즐과 퀴즈는 누구나 좋아하지요~ 

<상식이 생생한 한국사>

꼬리에 꼬리를 무는 회전퍼즐은 처음 접해보는데요.

십자말 퀴즈와 비슷하지만 다르고

놀이 같지만 공부도 되고,

상식도 쌓아갈 수 있는

'상식이 생생한 한국사' 만나보았어요~

 

 

 

 

퍼즐로 익힐 수 있는 한국사의 핵심

요즘 한국사 능력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딸이

책이 도착하자 마자

'이건 누가 보는 책이냐'고 물어보네요.

이 책은 누가봐도 상관없이

아무나 봐도 상식이 되는 책이지요~^^

 

 

 

 

첫번째 회전퍼즐 퀴즈를 풀고 있는 우리딸

한국사는 무작정 암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지요~

이렇게 신개념 퀴즈와 회전퍼즐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다가가니까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상식이 생생한 한국사는

001부터 060까지 순서로

총 세번째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60개의 문제안에는

400여 가지의 주요 한국사 개념과 상식이 담겨있답니다~

 

 

 

 

 

 첫번째 마당 2번째 문제네요.

각 모서리에는 단어의 힌트가 되는

첫 음절을 알려주고 있고요.

1 페이지에 6~7 개의 문제가 나오는데

1분 정도안에 다 풀 수 있는 문제라고 하네요.

 

 

 

 

다음장을 넘겨보니 바로 답이 있어요~

바로 뒷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 조금 의아했는데요 ~

정답에 대한 설명이 함께 되어있어서

어쩔 수 없는것 같네요.

그래도 퀴즈를 풀다가 생각이 안나면

자꾸 뒷페이지를 넘겨보고 싶은 유혹이 생길듯~

 

 

 

 

뒤이어 바로 나오는 '이야기로 배우는 한국사'에서는

해당 퀴즈에 얽힌 역사에 대한

원인부터 재미있는 뒷이야기까지 소개가 되어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성이에요.

 

 

 

 

이 책에는 414개의 한국사 용어가 수록되어 있어요.

다시 알아보고 싶은 용어가 있다면

이 페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이 책의 사이즈는 보이는 것처럼 조금 작아요.

두께감은 있지만 사이즈가 작다보니

휴대하기도 편리해서 외출할때 가방속에 쏙 넣고

스마트폰 대신 지하철에서 보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