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사회 자습서] 5-1

 

출판사 : 좋은책 신사고

 

 

 

 

 

      내년에 아이가 5학년이 되는데요. 5학년에서는 1년간 사회과목이 역사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3학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역사와 친해지게 하기 위해서 책도 읽고 체험 학습도 다니고 역사 여행도 다녔답니다. 그래도 역사가 워낙 방대하고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면서도 암기해야 할 것들은 암기를 해야하기에 이번 4학년 겨울 방학을 어떻게 지낼까 고민이 많았지요. 미리 역사 교과서를 읽히고 예습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문제집을 하나 선택하기로 하였어요. 그리고 우공비 사회 자습서로 결정을 하였지요.

 

     제가 미리 5학년 사회 교과서도 구해놓았었는데요. 교과서 내용과 비교를 해보니 우공비 자습서에는 교과서 내용에다가 보충 설명을 충분히 해주고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처럼 미리 역사 책을 읽어서 역사와 친숙한 아이뿐만 아니라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도 역사가 어렵지 않게 보충 설명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처음 자습서를 펼치면 각 단원별로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 것인지 간략하게 만화와 함께 유물, 유적 등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무엇을 배울 것인지 학습 목표를 정하게 되면 공부가 좀 더 쉬워지겠지요.

 

 

 

 

       교과서 내용을 더 쉽고 재미있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사실 교과서에는 중요한 내용들이 있기는 하지만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지는 않은 편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힘들어할 수 있는데, 우공비 자습서에는 자세한 설명이 친절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혼자서 공부하기에 딱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더 알아볼까요?> 코너가 있어서 앞서서 배운 교과서 내용에 살붙이기 작업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배경지식이 더 깊고 넓어지는 것이겠지요. 역사가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니라 이해 과목이기 때문에 이런 흥미 유발은 아주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학교 <사회과 탐구> 교과서의 정답도 나와 있어서 따로 전과를 구입하거나 인터넷으로 정답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어요. 우공비 자습서 하나로 사회 공부를 끝낼 수 있는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주제 정리를 통해서 사회 교과서와 사회과 탐구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통합하여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2권의 교과서에서 나오는 내용을 통합할 수 있는 힘이  역사 공부의 밑거름이 될 듯하네요.

 

 

 

      이제 공부를 했으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실력을 확인해봐야겠지요? <실력평가> 문제를 통해서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자신의 역사 실력을 쑥쑥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5학년 1학기에는 선사시대에서 조선 중기까지 공부를 하게 되는데 공부할 분량이 꽤 많은 편이지만, 우공비 사회 자습서와 함께 한다면 문제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