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주일 후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예요.

근데 그동안 공부만 하느라 음식 만드는 걸 배워본 적도 없고

집에서 엄마도 나한테는 잘 안시키고 해서 음식을 잘 못해요.

물론 대학때부터 자취생활을 하긴 했지만 음식을 제대로 만들어 먹지 않고 생활한데다

혼자서 먹는 거니까 대충해서 먹어도 괜찮았거든요.

그러다 요즘 친구들이 결혼 축하한다면서 집에 놀러들 와서 대접을 하느라 된장찌개를 끓였는데

다들 신랑한테 '뭐 먹고 살래?' 그러면서 불쌍해 하는 거예요.

어찌나 민망하든지... 그래놓고는 자기들이 된장 더 넣고 버섯넣고 뭐 넣고 하면서 뚝딱 뚝딱

고치더니 음식다운 음식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이런 저런 책을 뒤지다 이 책을 사게 됐어요.

당장 내가 해 먹어야 할 음식들의 조리법이 나와 있으니깐.

그리고 하나씩 해 보고 있는데

어쩜 내가 그냥 해먹을 때랑은 차원이 다른 음식이 나오죠?

같은 재료인데...

암튼 요새 이 책에 나오는 음식들을 만들어 먹는 재미로 매일 집에서 밥을 먹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사 먹는 것 보다 훨씬 값싸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냉장에 있는 재료들을 요긴하게 다 쓰기 때문에 버리는 게 없어요.

이 책 저자에게 진짜 진짜 감사드려요. *^.^*저는 1주일 후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예요.

근데 그동안 공부만 하느라 음식 만드는 걸 배워본 적도 없고

집에서 엄마도 나한테는 잘 안시키고 해서 음식을 잘 못해요.

물론 대학때부터 자취생활을 하긴 했지만 음식을 제대로 만들어 먹지 않고 생활한데다

혼자서 먹는 거니까 대충해서 먹어도 괜찮았거든요.

그러다 요즘 친구들이 결혼 축하한다면서 집에 놀러들 와서 대접을 하느라 된장찌개를 끓였는데

다들 신랑한테 '뭐 먹고 살래?' 그러면서 불쌍해 하는 거예요.

어찌나 민망하든지... 그래놓고는 자기들이 된장 더 넣고 버섯넣고 뭐 넣고 하면서 뚝딱 뚝딱

고치더니 음식다운 음식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이런 저런 책을 뒤지다 이 책을 사게 됐어요.

당장 내가 해 먹어야 할 음식들의 조리법이 나와 있으니깐.

그리고 하나씩 해 보고 있는데

어쩜 내가 그냥 해먹을 때랑은 차원이 다른 음식이 나오죠?

같은 재료인데...

암튼 요새 이 책에 나오는 음식들을 만들어 먹는 재미로 매일 집에서 밥을 먹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사 먹는 것 보다 훨씬 값싸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냉장에 있는 재료들을 요긴하게 다 쓰기 때문에 버리는 게 없어요.

이 책 저자에게 진짜 진짜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