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짜리중 첫번째 책이 발칸반도이야기라는 것은 매우 실험적이다.

왜냐하면, 보통 세계사~~라고 하면 우리는 그리스 로마부터 시작하거나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시리즈의 의도를 알면 왜 그런가~싶어진다.

이원복 교수의 스테디셀러 "먼나라 이웃나라"가  어찌보면, 그러한 전형적인 세계사 이야기였다.

가로세로 세계사는 앞의 수식어 가로세로가 의미하는 것처럼, 강대국이 아닌, 씨실과 날실처럼

제3세계라고 해야 하나?

그러한 나라들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동, 동남아시아, 호주등이 다루어진다.

 

 

 

 

목차를 보자.

 

1 역사 바로 알기
2 오늘의 세계
3 민족, 민족국가, 국민국가
4 제국과 민족국가
5 발칸반도
＊발칸반도란…
＊기독교의 분열과 동방정교
＊동방정교와 가톨릭은 어떻게 다를까?
＊발칸의 역사
＊독재와 파시즘의 그림자
＊1인공산독재, 반공군사독재
＊21세기의 재앙 - 닫힌 민족주의

 

 

발칸반도....아직 가보지 못한 미지의 나라이다.

위험하다는 편견

동양인을 싫어한다는 편견.

 

요즘 뜨는 어느 요리사의 나라도 불가리아. 즉 발칸반도의 한 나라인데..

터키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그런 나라.

크로아티아도 발칸반도라고 할 수 있을가?

 

언젠가 가보리라.

발칸반도는 가보고 죽어야 겠다. ^^

왜? 그냥...그러고 싶으니까...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