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를 바꾸는 / 기적의 글쓰기 교실

글쓰기 교실이라기에 단순히 글을 잘쓰는 비법이 가득 담길 책인줄 알고

접한 책이었다.

그렇나 글쓰기 방법만큼이나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이 강조되어 가르치고 있다.

글쓰기는 수단일 뿐 결과가 아니라는 것!

성적이 오르고, 집중력이 강화되고, 인성이 바로 잡히는 글쓰기 교실!

실제 독서를 통한 향상 효과가 증명되었다고 독서지도 교수의 강의에서

들은적이 있다.

독서의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글쓰기까지 이어져야 하는데 문제는 부모의 강요에 의해

아이의 의욕을 떨어트린 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바른 독서방법으로 글쓰기까지 이어지게 할 수 있을까?

아주 간단한 결론이 나온다.

엄마가, 부모가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

내가 먼저 실천함으로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보이게 만들고 함께 쓰고 읽으며 소통하는 것.

가르치기위해 내가 먼저 배워야 한다.

이렇게 알아가면서 우리가 또 범하게 되는 오류는 잘해야 한다! 고 생각하는 것.

꼭 잘해야 할 필요는 없다.

- "글쓰기가 갈수록 쉬워집디까?"  - "아뇨. 하지만 더 나아는 집디다."

작가에게도 글쓰기가 쉬운일이 아닌데 어떻게 쉽게 잘 쓸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