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많이 들었지만 실제 그 글을 읽은 적은 없어서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

읽을 수록 "촘스키"보다는 "미국"이라는 국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막연히 그렇지 않을까... 미국은 자국의 국익을 최우선하겠지... 당연한거쟎아...

이렇게 생각했던 것들이 생각보다 끔찍하다는 느낌이다.

이 책이 모두 사실이라는 가정하에서...

측은지심이라는 것은 역시 교과서에서나 의미있는 것일까?

아무튼, 촘스키의 여러 칼럼을 모아놓았을 뿐으로 단행본 한권을 읽는 느낌은 없다.

더불어, 촘스키의 상대(미국정부)의 반론은 당연히 전혀 없으므로

균형잡힌 판단을 위해서는 미국정부의 입장을 확인할만한 책을 읽거나 해야할텐데

누군가 좀 도와줬으면 싶다...^^;;

초강대국에 둘러싸인 우리 현실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