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말까 망설였다가 실사와 같이 너무 이뻐 충동구매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책깔피인줄 알고 구매하려고 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메모지 스티커더라구요.

스티키리프가 그런 뜻인줄 몰랐는데 포스트잇과 같은 문구용품이더라구요.

좀 더 큰 종류도 있고 많이 들어있는 종류도 있었는데

일단 한 번 테스트삼아 구매해보고 싶어서 일단 제일 작은 종류로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배송은 책과 같이 당일 배송으로 와서 좋았구요.

예쁜 포스트잇이라고 생각하고 사기에도 적은 가격은 아니고

여러모로 활용방안을 고민해봐야겠어요.

읽던 책에 읽었던 곳까지 표시하는 용도로도 좋을 것 같아요.

띠었다 붙였다 할 수 있으니까 일회용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책에 나뭇잎이 붙어있는 듯한 효과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왠지 책깔피라고 하고 선물해도 좋을 것 같은...

초록색 나뭇잎이다 보니 봄, 여름에 책을 읽을 때나 봄, 여름에 책을 선물할 때

같이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가 생기네요.

책 선물 할 때 센스있게 보이고 싶으시거나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봄, 여름의 낭만을 느끼고 싶고

낭만적으로 보이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다만 메모지 하나 받으니 배송비를 내긴 했지만 택배아저씨께 죄송하단 생각이...^^;;

암튼 막상 받아보니 너무 예뻐서 여기에 메모를 쓰긴 어려울 것 같아요.

뭔가 장식용으로 사용할까 생각중인데 하나씩 띠어서 쓰는 것도 아까울 정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