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일 작가님의 세상을 바꾼 여인들의 주인공들의 삶을 읽으면서 

그 가녀린 몸에서 나온 여성의 파워는 위대함 바로 그 자체였다.

 

지금의 시대를 여는 주체는 바로 여성이 아닌가!

지금의 위대한 여성의 파워 뿌리는 바로 수백년전의 여인들의 힘이 아니가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그들이 가진 여성의 특성인 조화와 배려에 남성이 가진 결단력과 추진력은

지금 시대의 리더들이 꼭 가져야 할 것들임에 틀림없다.

 

    이 책에 등장하고 있는 25명의 여성의 파워는 첫번째 조선의 질서에 맞선여인 신사임당,

    임금위에 군림한 여인들 천추태후, 기황후, 미실,

    냉혹한 승부사들 인수대비 한씨, 장희빈, 혜경궁 홍씨, 대주주 문희,

    천하를 경영한 제왕들 선덕여왕, 진덕여왕, 진성여왕,

    나라를 만든 주역 소서노,  허황후, 선화공주, 원경왕후 민씨,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 소현세자빈 강씨, 정난정, 나혜석, 어우동,

    피안으로 향한 군자들 허난설헌, 임윤지당, 강완숙,

    마지막으로 세상을 구한 의인들 여인 논개, 김만덕, 최용신 순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실패와 성공 속에서 세상을 바꿨으나 역사 속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잊혀진 여인들을 중심으로 소개되어 있다.

 

25명의 세상을 바꾼 여인들 위에 위대한 여성이라는 말을 함께 올려놓고 싶다.

설득의 기술로 고난을 피하지 않고 이겨내거나, 고난이 있어도 반드시 해결하고 실현하는 모습

확실한 신념과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집어내는 분석력은 과히 놀랍지 않은가!

긍정의 힘을 믿고 최선을 다하고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설정하며 이루는 모습들!

성공을 거둘 수도 있고 실패를 할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 하는 모습들은 박수를 쳐주고 싶다.

 

이덕일 작가님이 말한 것처럼 역사서가 남성들에 의해 쓰였기 때문에

여성을 실제 삶보다 훨씬 종속적인 인물로 그려지거나

그 의미가 왜곡되기 일쑤였다는 말처럼

우리에게 그들은 잊혀지거나 잘못 판단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었던 그들의 삶을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시대의 벽을 뛰어넘어 가혹한 운명의 굴레를 딛고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여인들의 삶과 도전, 좌절과 성공 , 불꽃같은 열정과 성취의 기록을

어쩌면 잊혀진 그들의 실체를 주목받게 한 것은 틀림없으며

세상을 바꾼 힘을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여인들에게 다시 한 번 도전을 주는 것은

이 책을 읽은 모든 여성들은 알게 될 것이다.

 

위대한 여성의 파워를 모아 보자

오늘 이 시대를 이끄는 첫 여성대통령에게 우리의 힘을 모아 전해보자

조선의 질서에 맞선 여인들처럼

황제국 고려를 지향한 여걸처럼

신분제의 굴레에서 벗어난 여인처럼

비주류 등용으로 국가 패러다임을 바꾼 최고 경영자 진덕 여왕처럼

나라를 만든 숨은 주역의 소서노처럼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 국제 경영 개척자 소현세자빈 강씨처럼

전 재산을 사회 사업에 바친 거상 김만덕처럼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여성의 파워를 모아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대를 다시 한 번

불꽃 같은 열정으로 성취의 기록을 남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