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00권 읽기에 어느정도 속도를 높이다가 목표에 도달할때쯤 되니까 좀 느슨해 진다

작년 11월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하루에 한권씩 읽어가다가 최근엔 일주일에 한권씩 읽어 나가고 있다

너무 많은 책들을 최근에 읽어서 내용들은 뒤죽박죽 되버렸지만 책을 접하지 않았을때에 비해서 정말 많이 느끼고 접하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있다

무기력하게만 살았던 내 모습들이 반성이 많이 되어가고 있다

 

괴물....

이책은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이야기를 통해서 주변에서 행해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많은 것들을 깨닫게도 하고 있다

이외수 작가의 책들은 정말 한번 읽고 나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끔 만든다

연쇄살인범들.... 정말 왜 죽일까?

이유없이 죽일까?

범죄자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어렸을때의 환경들이 너무 좋지 못했다

여기 나오는 범인도 마찬가지다

돈은 많다

부유한 집안에서 남부럽지 않게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어렸을때부터 사랑받고 자라지 못해서 너무나도 불운한 생활들을 하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정말 섬뜻하다

물질적인 것들을 물려준다고 해서 부모는 아닐것이다

내가 가진게 없어도 바르게 자라도록 가르키는 마음만 있다면 되는 것 같다

괴물이 괴물이 될수밖에 없는 환경!!!!

사회의 비리도 실랄하게 꼬집어서 이야기를 해준다

범인은 돈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돈으로 해결을 해준다

부모는 그러면 되는 줄 안다